30~50대

핵심단어 : 글로리 화학, 세차장, 안빈낙도, 당뇨

상세목록

0:00~01:04 허리디스크로 인한 건강악화

01:17~03:07 평생직장이라고 생각하는 글로벌 화학 입사(연구원, 썬팅지, 화학종이 등)

03:16~ 04:37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소속감과 경제적 안정으로 인한 편안함)

04:43~08:23 세차장 사압과 삶의 만족(내가 어떤 것에 만족을 느끼는가?)

08:48~09:20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 정리(무엇에 만족감을 느끼는가?)

09:34~10:37 건강의 지표 좋지 않음(허리디스크와 당뇨)

10:57~12:28 친구들과의 관계 및 취미(주로 친구들과의 만남을 즐기지 않음)


녹취문

다시 30대로 넘어와서

참석자 2 00:03

신원그룹에 다니는 것은 한 1년 2개월 정도

참석자 1 00:15

여기는 뭐 하는 회사였어요.

참석자 2 00:18

거기는 그냥 옷 옷 그냥 거기가 그 다음에 옷 그다음에 가방 이런 제조업체에

참석자 1 00:35

여기서는 그냥 1년 2개월 정도 근무 짧게 하신 거고

참석자 2 00:38

일년정도 근무했지

참석자 1 00:41

여기 지표 보시면 이제 30대에서 40대의 건강이 안 좋아졌어요.

참석자 2 00:52

그때 허리 디스크 수술을 했거든

참석자 1 00:54

몇 살 때 하셨죠.

참석자 2 00:56

서른살 후반 정도 된 것 같은데

참석자 1 01:00

그럼 그 전까지는 건강해

참석자 2 01:02

그렇지 그 크게 문제가 될 건 없어

참석자 1 01:04

그냥 허리 디스크 때문에 그냥 건강이 전반적으로 안 좋았다라고 생각하신 거고 또 경제 지표를 보면 최악을 찍었다가 다시 좀 올라오는 추세거든요.

참석자 2 01:17

진짜 그때는 직장 생활을 한 건이 제 앞에서 오래 했으니까 근데 그 직장이 갑자기 생각이 안 나네

참석자 1 01:26

30대 그러니까 신원그룹 다음에 다닌 회사가 오래 일하신

참석자 2 01:30

거기가 20몇 년 됐지

참석자 1 01:37

뭐 생각이 안 나시면 무슨 일을 했던 곳인지 어떤 직무가

참석자 2 01:42

글로리 화학

참석자 1 01:43

글로리 화학 여기서 어떤 일을 주로 하셨어요.

참석자 2 01:50

거기가 선팅지 자동차 선팅지 그다음에 방탄 유리

참석자 2 02:08

자제 그걸 위주로 저기를 거기에 연구실도 있고

참석자 2 02:17

각 부서가 있었는데 거기는 거의 일반 시중에 판매하는 그런 수출 뭐가 아니고 거의 연구할 수 있는 그런 회사 연구실이었지

참석자 1 02:28

기술적인 그렇지 여기서 20 몇 년을 근무하신 거죠.

참석자 2 02:35

거기서 내가 세차장 한다고 나오기 전까지 했으니까

참석자 1 02:43

거진 20년

참석자 2 02:44

20년 넘었지 넘었지

참석자 1 02:47

그럼 여기가 어떻게 보면은 그냥 딱 직장이라고 볼 수

참석자 2 02:52

그렇지 거의 직장이라고 봐야

참석자 1 02:55

여기서 이제 근무를 하시면서 경제 지표가 조금 그렇죠 괜찮아지신

참석자 2 03:07

그가 20 한 2 3년 정도를 근무했던 거

참석자 1 03:16

그래서 전반적인 만족도를 보면 이제 30대 40대 지금 말씀하시고 계실 때가 가장 어떻게 보면 높은 것 같은데 이때 경제적인 그런 것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도 있는지

참석자 2 03:30

그냥 마음이 편한 것 같아요. 그냥 경제적인 것은 크게 뭐 저기 된 건 없는데 그래도

참석자 1 03:37

일단

참석자 2 03:38

정신적인 면에서는 굉장히 편안했던 것 같아요.

참석자 1 03:43

왜 편하다고 생각하신 거예요.

참석자 2 03:47

그 편안한 단어가 참 이렇게 모순점이 있는데 뭐라고 그럴까 그냥 자기들 다 컸고 이제 또 그런 것도 있고 또 그냥 가끔 시골도 혼자 다니고 안빈낙도 생활할 수 있는 나이가 됐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좀 마음이 정신적으로 좀 편했던 것 같아 그래서 이제

참석자 2 04:13

많이 저기한 건 이제 엄마한테는 많이 미안하고 그런 건 있지 왜냐면 엄마한테 많이 힘 못 해주고 그런 것은 좀 미안하고 그런 게 있지

참석자 1 04:25

이 시기가 가장 좀 이것저것 내가 해볼 수 있는 건 다 할 수 있는 편안한 시기였기 때문에

참석자 2 04:31

그래서 정기적으로 조금은 편하다고 생각을 했던 것

참석자 1 04:37

그러면 이 시기에 좀 어쨌든 즐거웠던 전반적으로 삶의 만족도가 좀 높으니까

참석자 2 04:43

그렇다고 하지 왜냐면 내가 사업이라고 처음. 해봤던 세차장하고 자동차 정비하고 이걸 했었는데 그것도 이제 한 2년밖에 안 했지만 그것도 내가 뭔가 사회 나와서 내 사업을 할 수 있었다는 것도 실패는 했지만 그래도 행복했다는 기억이 나 왜냐하면

참석자 2 05:06

그것도 내가 죽기 전에 한 번씩 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을 하니까 사람이 다 성공하면 행복하겠지 근데 나는 그걸 행복이라고 생각은 않거든 왜냐하면 그 행복 지수라는 게 꼭 성공해서 행복할 수만 있는 건 아니잖아 내가 뭔가를 해보고 해보고 또 사회생활 이런 경험을 해봄으로써 이제

참석자 2 05:29

내가 직장생활만 해왔던 그런 것밖에는 해본 적이 없잖아 평생 근데 뭔가 하다 보니까 사람들을 상대로 이렇게 이런저런 일을 하다 보니까

참석자 2 05:39

내가 참 돈 벌 수 없는 케이스구나라는 생각을 했던 게 뭔 생각을 했냐면 그 세차장을 하고 있는데 누가 자판기를 넣으라고 그러더라고 왜 자판기를 놓냐 그랬더니 거기에다가 300원씩 400원씩 500원씩 돈을 넣게 넣고 그 음료수를 빼먹을 수 있도록 그것도 사업이니까 그걸 하라는 거였어 난

참석자 2 06:01

그런 건 싫다 나한테 온 손님한테 뭔가 대접할 수 있는 기회가 돼야지 뭘 이렇게 돈 받고 하는 건 사실은 좀 좀 적절치 않다. 그러니까 사회생활을 잘 못한 것도 내가 처음 인지했던 게 뭐냐 하면 그 당시에 다른 데 똑같은 업종의 세차장이나 이런 정비하는 사람들은 내가 만 원 받으면 그 사람은 만 2 3천 원 받더라고 그래서

참석자 2 06:27

나는 그런 생각을 했지 싸고 저렴하게 하면서 사람들한테 인심을 얻는 건 더 많은 걸 얻는다고 생각을 했었거든 근데

참석자 1 06:37

사업은

참석자 2 06:38

비즈니스라더라고 확실히 그러더라고 왜냐하면 내가 너무 사회생활을 안 해봤다는 생각을 사업을 안 해봤기 때문에 그런 착오는 있었겠지만 그래도 손님들한테 기쁨을 주고 행복을 주고 또 같이 공유한 건 공유하고 그래서 행복했다고 생각하는 게 벌지 못했지만 행복했다는 생각이 드는 게 바로 그런 이유라고 생각해 왜

참석자 2 07:07

좀 덜 받더라도 좀 싸게 세차를 해주고 정비를 싸게 입고 싸게 해주고 하더라도 그분들한테 만족감을 느끼면 나 자신도 만족스럽더라고 사실은 돈이 문제가 아니라 그 당시에 그래서 그래서 행복했던 기억밖에는 그게 실패했지만 행복했던 기억밖에는 불행하다는 기억은 없는 것 같아

참석자 2 07:32

그 사람들한테는 같이 행복했으니까 그 당시 천 원 하나 깎아줌으로써도 행복할 수도 있겠지만 그 사람들한테 행복할 수도 있지만 그게 문제가 아니라 진심으로 그 사람들한테 다가갈 수 있어서 행복했던 것 같아 그래서 또 내가 또 뭔가 사업을 해봤다는 자체도 나 자신한테도 굉장히 고무적인 일이었고 사실은 가족한테는

참석자 2 08:01

큰 저게 실현을 줬을지 모르지만 나 자신한테는 좀 그렇다고 고마움의 계기가 될 수도 있고 나중에 내가 또 모르지 무슨 일을 할지는 정확히 아직까지는 이제 여기서 계속 있을 수는 없겠지만 당연히 환갑을 놓으면 이곳을 떠나야 되고 다 시골 내가 생활을 하고 안 빛나도 생활을 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참석자 2 08:23

그때는 또 더 성숙한 모습으로 내일 한다면 성숙한 모습으로 자기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남한테 피해주고 상처 주는 것은 내 성격에 맞지 않는 것 같아 일을 하면서도 느꼈지만 그게 행복을 알고 살아가는 게 혁명한 것 같아

참석자 2 08:46

그러면은

참석자 1 08:48

이제 3 40대는 그냥 평탄하게

참석자 2 08:51

50대까지도 거의 그렇지 50대 초반까지도 거의 그렇지

참석자 1 08:57

30세 때 50대까지는 그냥 직장 생활 편하게 하시다가 그렇지 이제 개인적으로 아까 자동차 세차 사업을 하시면서

참석자 1 09:05

주로 보낸 기억이 있다.

참석자 2 09:07

그렇지

참석자 1 09:08

그러면 30대 50대를 한꺼번에 생각을 해보자면 경제적으로는 이제 안정된 직장이 주된 거니까 당연히

참석자 2 09:20

생활을 꾸준하게 했으니까 사업할 때 말고는 직사 생활을 거의 뭐 꾸준하게 해서

참석자 1 09:28

건강은 이제 계속 30대 50대까지는 그렇게 좋지 않았다는 건데

참석자 2 09:34

건강한 30대에서 50대까지는 나쁘지 않은 거 아닌가요

참석자 1 09:40

나쁘다고 이렇게 적어주셔요

참석자 2 09:42

거기까지는 거의 그런 것 같아

참석자 1 09:44

당뇨랑

참석자 2 09:46

당뇨 때문에

참석자 1 09:47

당뇨 때문에 그냥

참석자 2 09:49

단순하게 당뇨 때문에 그렇지만 다른 건강은 특별하게 이상이 있거나 그러지 않은데 당뇨가 심해서

참석자 1 09:58

당뇨병이 이제 계속 안 좋아지는 그런 병인 건가요 그냥 좋아질 수는 쉽지 않은

참석자 2 10:08

거의 유지한다고 봐요 그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좋은 거라고 봐요 당뇨병은 더 확산되지 않는 이상 유지만 하면 좋은 거라고 생각을 한

참석자 1 10:20

그러면 당뇨병을 이제 30대부터 좀 앓으신 건가요 좀 체감을 하시는 건가요

참석자 2 10:28

40대 40대 초반 정도에 내가 당뇨가 좀 심하구나라는 걸 하면

참석자 1 10:37

그러면 지금 그때부터 지금 현재까지 이제 당뇨병으로 유지 중 거의 거의 유지 중 잘하고 건강 관리를 굉장히 잘하고 계시네요.

참석자 1 10:57

그러면 30대부터 50대까지는 이제 직장생활로 평탄한 뭐 가정에서도 그렇고 다 평탄하게 지냈다.

참석자 2 11:07

내 나름대로 그렇지 내 나름대로

참석자 1 11:11

그러면 이제 30대부터 50대 사이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라고 생각을 하면 이제 사업을 했다는 거 30대 때부터 50대까지 친구분들도 이제 가장 어떻게 보면 가장 많이 만나고 가장 좀 시간의 여유가 있으니까

참석자 2 11:30

그런 거 싫어해서 별로

참석자 1 11:31

친구들과의 만남은 별로

참석자 2 11:32

그 사람들하고 만나는 걸 그렇게 좋아하거나 그러지 않았던 것 같아 내 자신이 사람들하고 성격상 잘 어울리거나 이러려고 했던 게 조기 축구를 한 이유고 왜냐하면 사람들하고 잘 어울리고 이렇게 잘 못하니까 이제 뭔가 계기가 돼야지 모임의 계기가 돼야지만이 그들하고 잘 어울렸을 것 같다. 싶어서 조기 축구를 한 거지 그러면은 10년 이상을 조기 축구를 한 거지

참석자 11 2:01

그러면 이 시기에 이제 뭐 취미나 아니면 내가 흥미있어 하는 것들이 있었을까요. 30대에서 50대 사이에 그게 바로

참석자 2 12:09

조기 축구 이렇게 운동이 축구지 축구 운동 안 하면 축구 볼링 뭐 이런 걸 많이 하지

참석자 1 12:28

오케이 이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