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학창시절은 꽤 많은 일들을 기억하시는 김정옥씨

사소한 것은 잘 떠올리지 못하셨지만 본인이 학창시절에 배구선수였던 것, 그 중에서도 주장 역할을 도맡아서 했다고 하시면서 굉장히 자랑스러워 하셨다.

굉장히 배구에 애정이 많았던

배구를 가르쳐주던 코치와 감독들이 체벌을 많이 했었는데, 얼차려를 시킬때 가장 먼저 엎드리고 제일 세게 맞았다고 하셨다. 그만큼 배구에 진심이었고 열정이 넘치셨다고 한다.

타임라인

0:01:53 ~ 0:02:18

타임라인

0:02:37 ~ 0:02:53

하지만 좋은일만 있던 것은 아니었고..

경희대학교에서 할머니의 학교에서 배구선수로 몇명을 뽑아가려고 했고, 그 대상자가 되었으나 집안에서 보내주지 않아서 결국 꿈을 포기하게 되었다.

친구도 많으셨던 김정옥씨

활동성이 많아서 여러 친구들과 어울리고 다녔으며, 남한테 지는걸 엄청 싫어해서 별명이 악바리라고 하셨다.

타임라인

0:02:57 ~ 0:04:10

본 전시는 한성대학교 2022년 디지털인문정보학트랙 4학년 1학기 수업 <아카이브와 콘텐츠> 수업의 구술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