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일상생활

주저앉지 않을 수 있었던 이유

처음엔 미신이나 불교를 믿었다는 김정옥씨, 만신집에도 다녔고, 불공도 드려봤지만 결국엔 하나님만이 자신의 신이며, 목표를 이루는 가장 쉬운 길은 기도를 드리는 일이라고 하셨다. 힘든일이 있어도 버틸 수 있었던 이유 또한 하느님 덕분이라고 하셨으나, 본인의 자존감과 자부심 또한 적지않은 기여를 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본인의 삶보단 가족의 삶

새벽부터 나가서 일을 하고 돌아오면 오후 2시, 씻고 밥먹고 물리치료기를 통한 안마를 마치면 1시간동안 기도를 하고 저녁을 먹고 잔다고 하셨다. 그 1시간동안 기도를 할 때 언제나 자신이 아니라 자식들과 손주들을 위한 기도를 하신다는 김정옥씨, 언제나 가족생각 뿐이고 잘되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를 드린다고 하셨다.

타임라인

0:42:03 ~0:44:48

본 전시는 한성대학교 2022년 디지털인문정보학트랙 4학년 1학기 수업 <아카이브와 콘텐츠> 수업의 구술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