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농사람 이문규

전시를 시작하며

'쌀'이라 하면 무엇이 떠오를까?

쌀은 우리들이 매일 먹는 주식이면서,
누군가에게는 그 이상의 가치가 담겨 있다.
누군가에게 담겨다.

<카카오맵에서의 미농 위치>

<미농의 도로명주소>

주식회사 米農(미농)은 경기도 포천시 원동교길 85-41에 위치한 정미소로
곡물 도정, 건조, 저장, 유통, 판매 등을 수행하는
미곡종합처리장이다.


1994년 2월 14일에 창립된 미농은
현재 10명 남짓한 동료들과 함께
이문규씨가 대표이사직을 이어나가고 있다.

<미농과 이문규의 연표>

<미농 정문 사진>

<미농 정문을 여는 이문규 1>

<미농 정문을 여는 이문규 2>

미농과 함께한 지난 30여년의 세월..
그 세월 동안 수 없이 열렸던
정문
수 없이 맡았던
향기
수 없이 흘렸던
땀방울
수 없이 가졌던 환호와 아쉬움의
감정


<미농 정문 앞에 서있는 이문규 >



미농사람 이문규가 전하는 미농의 이야기,
그 속에 속한 여러 인연들의 이야기,

추후에, 더 이상 볼 수 없을지도 모르는 그 이야기를
미농사람 이문규를 통해 들어보고자 한다.

누군가에게 단순한 정미소에 불가한 곳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평생의 땀방울이 묻어있는 장소, 미농

그 속에서의 미농사람 이문규..

2022년 5월 27일부터 2022년 6월 2일까지

미농의 대표이사 이문규의 이야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의미와 가치를 발견해보는 시간


<미농사람 이문규>를 함께 보실까요?

Curated by 이선민

본 전시는 한성대학교 2022년 디지털인문정보학트랙 4학년 1학기 수업 <아카이브와 콘텐츠> 수업의 구술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