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일 후에 내가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에 선 것을 보니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 바람으로 하여금 땅에나 바다에나 각종 나무에 불지 못하게 하더라
또 보매 다른 천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받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쳐
이르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들을 해하지 말라 하더라
내가 인침을 받은 자의 수를 들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침을 받은 자들이 십사만 사천이니
유다 지파 중에 인침을 받은 자가 일만 이천이요 르우벤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갓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요한계시록 6장에서 6째 인을 떼고 해와 달과 별의 징조는 주님이 오시는 징조이며 바로 그 때에 땅과 하늘에서 어떤 일들이 있는지를 7장에서 보여 주고 있다.
땅에 있는 유대인 십사만 사천을 인치기 까지 땅과 바다나 나무를 해하지 말라고 하신다.
십사만 사천은 유대인 중에 믿는 자 중에서도 택함을 받은 그리스도인들로 휴거에 참여 할 자들이다.
나팔 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서 택하신 자들을 인치고 하늘로 들림받게 된다.
왜 이스라엘 자손만 기록하는 것일까?
아브라함에 약속한 아브라함의 자손의 장자와 같은 이스라엘 민족을 말씀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모든 민족 중에 믿는 자를 믿음의 자손으로 주시겠다고 약속하셨고 그 대표가 이스라엘 민족이기 때문에 먼저 이스라엘 민족을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요한계시록 7장1절의 이일 후에는 바로 6장의 해와 달의 별의 징조 후를 말씀하고 있다.
요한계시록 7장 9절의 이일 후에는 인치는 일이 끝나고 나서의 일이다.
9절에서 각나라와 족속,백성 방언이 다른 수많은 민족들의 큰 무리들이 흰옷을 입고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와 어린 양 앞에서 찬양하고 있다.
장로 중 하나가 요한에게 이 흰 옷입은 큰 무리가 누구이며 어디서 왔는지
질문한다. 질문을 먼저 던지는 것은 이 큰 무리들이 누구인지 알려 주려고 하는 것이다.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바로 휴거 된 무리 인 것을 알 수 있다. 1절과 9절 사이에 휴거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인치는 사건이 있는 바로 직후에 하늘에 허다한 무리가 찬양하고 있는 것이다.
큰 무리 안에는 십사만 사천의 유대인도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이것은 바로 아브라함에 약속하신 하늘의 별과 바다의 모래와 같은 수많은 믿음의 자손을 약속하셨기에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은 수많은 무리들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찼을 때 휴거가 일어 난 것이다.
유대인 중에 십사만 사천의 무리만 휴거에 참여하고
거의 대부분의 유대인들은 땅에 남겨질 것이다. 그들은 후삼년 반 동안 페트라에서 대속죄일에 민족적인 회개가 일어 날 것이다. 자신들이 기다리던 메시야가 예수 그리스도임을 깨닫고 죄를 회개하고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될 것이다.
스불론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요셉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베냐민 지파 중에 인침을 받은 자가 일만 이천이라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큰 소리로 외쳐 이르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하니
모든 천사가 보좌와 장로들과 네 생물의 주위에 서 있다가 보좌 앞에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장로 중 하나가 응답하여 나에게 이르되 이 흰 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냐
내가 말하기를 내 주여 당신이 아시나이다 하니 그가 나에게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