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에는 무려 3분의 입주자분들이 지역사회로 자립을 하셨습니다. 그 분들이 누구냐고요?
당당히 자립을 시작한 3분을 소개합니다. 신진수, 박병근, 김동필 님이 그 주인공입니다.
신진수 님은 2017년 4월 6일 노원구에 있는 아파트에 보금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박병근 님은 2017년 5월 24일 중랑구에 있는 아파트에 정착을 하셨습니다. 김동필 님은 2017년 6월 7일 중랑구에 있는 신내의료안심주택으로 자립을 하셨습니다.
세 분 모두 자립생활주택에 입주하여 꾸준히 자립생활준비를 하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우뚝 서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고, 그 결실이 맺어졌습니다.
앞으로 멋진 생활을 이어갈 세 분에게 많은 응원을 부탁드려요!
해마다 많은 사람이 위급한 상황에서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해 목숨을 잃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전관리교육은 필수입니다.
날씨가 너무 좋았던 7월, 자립생활주택 입주자 두 분은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 광나루 안전체험관에 모였습니다.
소방관님의 설명과 영상을 통해 긴급 상황 시 취해야 할 행동들을 배워보았으며, 직접 심폐소생술을 시연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심폐소생술을 해 보며 안전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이렇게 한 번이라도 심폐소생술을 배우면 긴급 상황 시 적절히 대응할 수 있다는 소방관님의 말씀을 들으며 언제 닥쳐올지 모르는 긴급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11월 3일! 자립생활주택에 새로운 식구가 들어왔습니다!
그 분이 누구냐 하면~ 바로 주영운 입주자입니다. 교남소망의집에서 거주하다가, 자립생활을 준비하고자 자립생활주택에 입주 신청을 하였고, 짧은 단기체험활동을 통해 우리 Good Job 자립생활주택에 입주하게 되었습니다. 굉장히 쾌활하고 손재주가 많은 주영운 입주자. 벌써부터 기존 입주자분들과 친분을 쌓으며 즐겁게 자립생활을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막 첫 발을 내딛은 주영운 입주자의 자립생활 준비를 모두 응원해주세요!
12월 1일, 우리 Good Job 자립생활 입주자 3분과 해냄자립생활주택의 입주자 세 분이 함께 모여 송년회 겸 교류회를 진행하였습니다. 2017년 한 해 를 돌아보며 각자의 자립생활준비과정을 들어보고 서로의 주택에 대한 얘기들을 나누고, 자립생활 정보 등을 나누었습니다.
2017년 한 해, 서로가 많은 교류를 하지는 못했지만 다가오는 2018년에는 보다 많은 교류를 통해 자립생활에 대한 정보 및 훈련 등 많은 것들을 공유하며 서로에게 의지가 되기로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2018년 한 해도 자립생활주택 입주자 분들을 위해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 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