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직접 치과에 가지 않고도 치아진료를 받을 수 있다?
답은 Yes입니다.
Good Job 자립생활센터에 치과병원이 통째로 옮겨왔습니다. 어떻게?
바로~ 치과진료 장비가 갖춰진 '버스'가 우리를 찾아왔기에 가능한 일인거죠^^
1월 26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운영하는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의 이동버스가 Good Job 자립생활센터 인근 역삼1동 주민센터에 자리잡고 이용자분들을 환영하였습니다.
휠체어 이용자분들은 이렇게 '리프트'를 타고 버스안으로 이동하여 진료를 받았는데요, 내부는 어떻게 생겼을까요?
이동치과 버스 내부의 모습입니다. 보통 치과의 모습과 똑같이 생겼죠? 검진을 받으시는 이용자의 모습입니다.
이날 이동치과버스 안에서 18명의 이용자분들에게 스케일링과 불소 도포 그리고 치아 진료 무료 서비스를 진행했는데요, 한파로 인해 너무나 추운 가운데에서도 차분히 기다리며 순서에 맞추어 버스에 탑승하였습니다.
치과진료가 끝나고 받은 문진표입니다~ 치아건강을 체크해볼 수 있겠죠?
치과치료를 끝내고 이렇게 구강검진결과통보서를 즉석에서 받았습니다. 몰랐던 치아 상태를 점검하는 좋은 기회죠~
치아가 많이 썩은 후에 치과에 가면 많은 진료비에 난감할텐데요, 미리 체크하고 치료받으면 좋겠죠?
김재익 소장님께서도 치아 상담을 받으시며 즐거워하시네요^^(살짝 긴장한 모습도 보이구요^^)
서울특별시 이동치과 덕분에 이용자 분들이 한결 건강한 치아로 식사하실 수 있겠죠?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고해주신 서울시 장애인치과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말씀을 전합니다^^
아울러 오늘 받은 치아검진으로 끝나지 않고 이용자분들이 더욱 더 칫솔질과 치아관리를 잘 하여 건강한 치아를 오래도록 간직했으면 좋겠네요~
*참고로 저는 작년에 치과 진료비로 많은 돈을 쏟아부었기에 치아 건강이 정말정말! 중요함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구독자 여러분들도 미리미리 검진과 스케일링을 받으시고 건강한 치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