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에 날개를 달아드립니다!

벌써 입사한지 6개월!

근무 도중 교육을 받아야 하는 이유?

일 잘하는 인턴에게 정규직의 날개를 달아주자!

2018년, 사단법인 해냄복지회에서는 중증장애인 인턴 연수 사업으로 3가지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1. 인턴 사전 연수 (5일간) (3월 실시 완료)

2. 인턴 보수교육 (올해 신설)

3. 인턴 수기공모 및 간담회 (11월 예정)

이렇게, 인턴에 대한 교육 증가와 인턴과 중간관리자의 사기진작을 위한 지원이 늘어나는 이유는, 교육을 통해 인턴이 역량강화함으로써 직장생활에 잘 적응하고, 최종적으로 내년도에 '정규직'으로 고용승계가 되기를 바라는 목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8월 드디어 서울시 중증장애인에게 '인턴 보수교육'을 신설하여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인턴들은 직장생활에서 어떠한 어려움을 느꼈을까요?

보수교육을 실시하기 한달 남짓 전, 해냄복지회에서는 현재 근무중인 중증장애인인 인턴 25명을 대상으로 교육에 대한 사전 욕구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응답자의 60%가 역량강화 교육을 요청하였으며, 교육 수강 희망과목으로는 48%가 소통의 기술 교육, 44%가 사업계획서 작성과 보고서 심화교육을 요청했습니다.

직장 생활 어려움을 해소하고, 더 나은 도약을 하기 위한 날개짓!

갈등은 없애는것이 아니라 줄이는 것!

일반적으로 직장에서 퇴사하는 사람의 이유를 들어보면, 일보다 인간관계가 힘들어서라고 합니다.

이렇듯, 각기 다른 이유로 서로에 대한 오해를 하거나 갈등이 생기는 경우 풀어내기 어려워 힘들어하는 부분이 있는데요. (주)어세스타 김은정 연구원의 TKI 갈등관리 비법 강의에서 '갈등'은 없앨 수 없으나,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그 비법은 무엇일까요?

누구나 잘 알 수 있지만 일단 '나를 잘 아는 것'에서 부터 출발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성향과 갈등관리 유형을 TKI 갈등관리 유형 검사를 통해 진행한 후, 성향에 따른 갈등관리 방법에 대해 나누어보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검사 결과에 따르면, 갈등관리 유형에는 크게

경쟁, 수용, 회피, 타협 이렇게 5가지로 나눌 수 있다고 합니다.

경쟁유형 : 강력한 근거를 바탕으로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거나 다른사람은 결정하기 어려운 일을 빠르게 추진해 나가는 것

수용유형 : 상대방 의견이 합리적이거나 호의를 이끌어 내기 위해 의견을 받아들이는 것

회피유형 : 의사결정하기 에는 정보가 부족하거나 더 중요한 문제가 있어서 현재의 문제 해결을 뒤로 미루는 것

타협유형 : 동등한 이익과 희생을 바탕으로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

협력유형 : 양쪽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 3의 대안을 찾는 것

보통 문제 해결에 있어서 중요도, 긴급성, 해결 가능성에 대해 초점을 가지고 어떠한 유형을 선택 할 것인지 선택한 후 위의 5가지 유형 중 선택하여 문제 상황을 해결한다고 합니다.

직장생활에서의 갈등상황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에서 한 인턴분은 자신의 사적인 문제로 직장상사가 업무 수행능력을 의심하였다고 합니다. 이 상황에서 본인이 앞으로 사적인 이야기를 자제하고, 직장상사에게는 그런것이 아님을 어필함으로서 슬기롭게 '타협'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긴급한 상황 (예를들면 자녀가 촉박한 등교길에서 다른 옷을 입고 싶다고 떼를 쓸 때)이라고 할 때, 시간이 오래 걸리는 타협 보다는 '경쟁'모드를 사용하여 자신의 주장을 강하게 펼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각각의 상황에 따라 지혜롭게 유형을 쓰는 것이 갈등을 줄이는 방법임을 강사님께서 설명해 주셨는데요, 부디 인턴분들이 잘 기억하고 갈등의 폭을 슬기롭게 대처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갈등 줄이는 방법을 알아보고, 동료와 함께 이야기 나누어보자!

"나는 철학을 만나고 '삶'을 얻었다"

"현장에서 7년 넘게 근무하시는 분들보다 여러분이 훨씬 잘 해주고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