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끝부터 예뻐지는 '네일아트 수업'
손끝부터 예뻐지는 '네일아트 수업'
Good Job 수서 사무실에서 4월부터 6월까지
여성장애인들을 위한 평생교육 '늘배움' 사업으로
손끝부터 예뻐지는 '네일아트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름부터 알쏭달쏭한 푸셔, 니퍼, 샌딩, 도트봉...
프렌치네일, 그라데이션네일, 마블네일 등등..
시작부터 "아이고 난 못해" 를 입에 달곤 하시던 참여자분들의
일취월장을 함께 보시죠! ^0^)/
재료들과 네일의 이름은 여전히 긴가민가 하지만
수업이 진행 될 때마다 확실하게 실력이 좋아지시는 참여자분들!
처음에는 그냥 컬러도 어려워하셨지만 땡땡이나 줄무늬,
큐빅이나 그라데이션도 척척척~~
취미반이긴 했지만 자격증 준비반 못지 않은
높은 집중력과 실력들을 보여주셨습니다.
만든 작품들은 개인 파일에 곱게 붙여서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가져갔습니다.
다들 실력이 대단하시지요??
하루에 4시간이나 앉아서 어떻게 하냐고
지겨울것 같다던 참여자분들도
하다보니 시간이 너무 빠르다고 놀라고
이게 진짜 내가 한거냐고 즐거워하시고
서로서로 자랑도 하시면서
3달동안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활동지원팀에서 매년 진행하고 있는 여성장애인 평생교육사업 '늘배움'은
매년 다른 주제로 여성장애인들에게 필요한 기술이나 취미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더 재미있고 유익한 수업으로 다시 만나뵙길 기대하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