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당당한 지역시민!

보치아 자조모임은 2017년 동안 총 80회기의 만남과 12회의 보치아 대회 에 참가하여 입상(준우승 1회, 3위 1회)을 했습니다.

자조모임 안에서의 운영회의 의견을 받아 매주 1회였던 보치아 횟수를 2회로 연장, 1시간을 더 진행하게 되는 것을 통해 팀의 사기를 높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지역사회 내에서 소통하기 위한 2번의 교류전을 갖는 등 다양한 활동들이 있었 습니다.

2018년도에도 강남S보치아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합니다.

「중장년 자립생활기술교육」은 장애 당사자에게 지역사회에서 독립적인 생활방식을 알아가기 위한 일대일 혹은 집단으로 제공되는 개별화된 욕구를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2017년에는 건강관리(2회기), 스마트폰 활용교육(2회기)로 총 4회기가 진행됐습니다.

건강관리는 빵빵 안마기와 스포츠 밴드를 활용하여 통증 관리 및 스트레칭 교육이 진행되었고, 스마트폰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기본 교육(카카오톡, 사진 편집, 동영상)을 통해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올해도 진행되는 중장년 장애 당사자를 위한 새로운 교육들을 진행하고자 하오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뜨개맺음」은 2017년 한 해 동안 총 42회기의 만남과 110점의 작품을 손수 만들었습니다.

또한 꾸준히 실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낙양모사에 조끼 4벌을 제작해 전달하여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였고, 삼성의료원 어린 환우들을 위해 뜨개작품(목도리, 모자 등) 30점을 후원하게 됐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2017년 한 땀 한 땀 정성을 다해 만든 작품을 2018년 1월 12일~19일 뜨개작품 전시회를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소중한 사회 구성원임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18년에도 여성자조모임은 매주 목요 일 1시부터 진행되며 올해도 어떻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지 고민하며 성숙한 여성미를 드러내는 뜨개맺음을 응원해주세요~

강남구의 지원을 받아 장애인의 문화활동 향유와 권리를 보장 받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문화체험단 및 문화기자단 사업을 진행합니다.

큰 성원 부탁드립니다.

뇌성마비, 자폐성 발달장애, 지적장애 등 크고 작은 의사소통 장애로 자신의 의견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보완대체의사소통기기(AAC)를 통해 말을 대체하거나 말을 보완하여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훈련을 진행하는 자조모임입니다.

- 5월부터 매월 2, 4주 수요일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