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좌표의 경계가 정말로 폭파되어 있었다,
'경외감의 방'
글룸은 기시감을 느끼고 하늘을 바라봤다.
하늘을 어둠으로 물들게 하는 어느 구멍과, 그 구멍에 붙들린 두 척의 배.
메모리움에 저런 것이 있었는가? 기억나지 않는다.
그때 저 위쪽에서부터
글룸은 어렴풋이 보이는 빛을 향해 손을 뻗었다. 여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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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칼릭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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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칼릭스는 미래의 독재자입니다!"
"이 메시지를 받으신 분은 최대한 빨리 그를 처치해주세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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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라기엔 매우 감정적이고
사실이라기에는 너무나도 축축한 정보
글룸은 순간 쓰레기장을 걸어다니는 것 같았다.
칼릭스가 세계를 지배한다고?
막아야 하는 건가?
스토리텔러: 이한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