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좋은 기회로 조지 오웰 『1984』 발제를 하게 된 경기대학교 조영빈이라고 합니다. 발제 후 얼마 전에 네오 소라 감독의 『해피엔드』를 보게 되었습니다. 『1984』라는 책이 세상에 나온 지 80년 정도가 지난 지금, 현시대에도 그의 정신이 계속 이어져 온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고전 소설임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다시 언급되고, 과거형이 아닌 현재진행형이 되는 이유에 대한 물음을 함께 나누고 싶었습니다.
1. 『1984』에 들어가며
2. 신어의 원리와 현재
3. 프롤이 될 것인가, 윈스턴이 될 것인가
4. 현시대의 텔레스크린에 대하여 (미디어를 의심하라)
5. 말을 잃어버린 사회
6. 빅브라더를 사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