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날

2024622일 오후 5-7 소현문 공룡시인 낭독회

[안내사항]

- 본 프로그램은 별도 예약 없이 참여 가능 합니다. 낭독이 열리는 22일(일) 오후 5시까지 현장에 착석해주시기 바랍니다.

- 위 시작시간 이후 입장할 경우 진행에 방해되지 않도록 조용히 참석해주시기 바랍니다.

2024년 7월 20일 오후 3-5 윤진약국 박소란 시인 낭독회

연계전시 : 무늬를 삼킨 문

[안내사항]

- 본 프로그램은 별도 신청 후 가능 합니다. 아래 구글 설문에 응답해주신 분께 참석 가능 여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낭독이 열리는 20일() 오후 2시 50분까지 현장에 착석해주시기 바랍니다.

- 위 시작시간 이후 입장할 경우 진행에 방해되지 않도록 조용히 참석해주시기 바랍니다.

다가오는 먼 날

2024년 921일 오후 5-7시 소현문 나혜석, 수원, 전시

연계사업 : 소현동행 24 _수원 문화도시 동행공간 「문수 좋은 날」

여성주의 전시기획 및 예술인 연구 발표

(어제)

2024년 4월 14일 일요일 오후 4-6시 소현문 안희연 낭독회

연계전시 : 언덕의 기분

그듸*로 가는 길에 4월의 이름들을 생각하며 안희연 시인과 함께 낭독하는 자리를 엽니다. 시집『너의 슬픔이 끼어들 때』(2015 창비)와『여름 언덕에서 배운 것』(2020 창비)에 수록된 시를 읽고 듣고, 전시 《최은영: 언덕의 기분》을 봅니다. 서로를 잇는 시간에 만나기를 바랍니다.

*제주어 '거기'


[안희연 시인]

시집 『너의 슬픔이 끼어들 때』 『밤이라고 부르는 것들 속에는』『여름언덕에서 배운 것』 을, 산문집『흩어지는 마음에게, 안녕』 『당신이 좋아지면, 밤이 깊어지면』 『당신은 나를 열어 바닥까지 휘젓고』를 썼다. 2012년 창비신인시인상을, 2016년 신동엽 문학상을 수상했다.


[안내사항]

- 본 프로그램은 별도 예약 없이 참여 가능 합니다. 낭독이 열리는 14일(일) 오후 4시까지 현장에 착석해주시기 바랍니다.

- 위 시작시간 이후 입장할 경우 진행에 방해되지 않도록 조용히 참석해주시기 바랍니다.

- 주말 주차공간이 협소하여 차량 이용시 가까운 창룡공영주차장 또는 우만공원 공영주차장을 사용바랍니다.

- 출입구에서 1층 전시장까지 계단이 있습니다. 상시 대기 중인 활동보조자(070-8121-4827)에게 연락주시면 전시 접근을 보조해 드립니다.

- 주말에 운영하는 공중 장애인 화장실은 수원월드컵경기장 조각공원 내(361m, 횡단보도 2회, 24시간)에 있습니다.

2024년 4월 13요일 오후 5-7 소현문 소리-문 작가 낭독회

연계전시 : 소리열람

2024년 3월 17, 24일. 4월 9일 소현문 김다우 퍼포먼스

〈감춰진 예비후보〉, 〈입안의 말〉


[퍼포먼스 일정]  ※ 회차별 내용이 서로 다릅니다.

1회차 : 3. 17.(일) 15:00-16:30

2회차 : 3. 24.(일) 15:00-16:30

*2회차 방문자는 낭독하는 글 혹은 무언가가 필요합니다.

3회차 : 4. 9.(화) 15:00-16:30


퍼포머 소개

"말을 옮기는 사람 혹은 배우. 그들 자신의 몸을 투과하는 읽기, 듣기, 보기로서 '말'을 궁구하며, 이번에는 미술관에(으로) 들어가 여러 글을 혼자서/여럿이서 소리 내어 읽는다."


퍼포먼스 소개

"남의 삶으로 들어가는 일은 내 입의 '말'을 통해서도 가능할까? 나의 삶에 대해서는 어떠한가. 나는 내 목소리를 내면서 나 그대로 살고 있는가? 희곡과 시소설, 선거 공약이 다루는 것이 끝내 삶의 의제라면, 오늘 함께 모인 우리는 삶의 의제를 다룬 어느 글들을 소리 내어 읽으며 질문한다. 말, 삶, 나, 너? ...... 우리는 남에게 말하고 듣기 적당한 제 목소리를 찾아 보고, 남이 적은 그대로 대신 말소리를 내고, 나의 차례를 기다리는 동안 남의 말을 귀기울여 듣고, 내 목소리 그대로 말하면서 삶을 생각하고, 그리고 재차 질문한다. ...... 우리는 나, 남에게 제대로 '말' 하고 있는가? ...... " (김다우)


참여 방법


2024년 1월 27일 일요일 오후 4-6 소현문 이소연 낭독회

어느 전시가 열린 지 삼칠일이 지난 날, 이소연 시인과 낭독하는 모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침묵 이후, 이곳에 모인 이야기는 재생산하지 않는 언어로 마땅히 울릴 자리를 마련합니다. 응시와 기다림으로 드러나는 시와 시 사이, 어느 발화자의 몫을 향해 정중히 인사하는 어떤 날.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이소연 시인]

2014년 한국경제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이후 활발한 작품활동을 이어왔다. 시집으로 『나는 천천히 죽어갈 소녀가 필요하다』 『거의 모든 기쁨』이 있다. 2023년 양성평등문화상 신진여성문화인상을 수상했다.


[안내사항]

- 본 프로그램은 별도 예약 절차 없이 운영합니다. 낭독이 열리는 27일(토) 오후 4시까지 현장에 착석해주시기 바랍니다.

- 낭독을 시작한 이후 입장할 경우 진행에 방해되지 않도록 조용히 참석해주시기 바랍니다.

- 주말 주차공간이 협소하여 차량 이용시 가까운 창룡공영주차장 또는 우만공원 공영주차장을 사용바랍니다.

- 출입구에서 1, 2층 전시장까지 계단이 있습니다. 상시 대기 중인 활동보조자(070-8121-4827)에게 연락주시면 전시 접근을 보조해 드립니다.

- 주말에 운영하는 공중 장애인 화장실은 수원월드컵경기장 조각공원 내(361m, 횡단보도 2회, 24시간)에 있습니다.


[낭독하는 시집]

- 이소연 『나는 천천히 죽어갈 소녀가 필요하다』(2020 걷는사람)

- 이소연 『거의 모든 기쁨』(2022 아시아) 

2023년 11월 18일 일요일 오후 4-6 소현문 주민현 낭독회

연계전시 : 바람맞이 연습

일련의 회화로 다양한 유형(type)과 형식(style)을 드러내는 《김대유: 바람맞이 연습》 전시에서 주민현 시인은 그가 지은『킬트, 그리고 퀼트』와 『멀리 가는 느낌이 좋아』 두 시집에 올린 작품 여럿을 둘씩 엮어내는 낭독으로 시각 언어와 텍스트 언어가 교차하며 이미지와 이미지가 중첩하는 미학적 순간으로 나아갑니다. 시와 시, 그림과 그림 사이 바람을 맞이하는 연습에 누군가의 참여와 관심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 낭독하는 시 

안젤름 키퍼와 걷는 밤

음향

비틀린, 베를린,

호텔, 캘리포니아

원피스에 대한 이해

철새와 엽총

밤의 영화관

은행나무 길
- 『멀리 가는 느낌이 좋아』(2023 창비)
- 『킬트, 그리고 퀼트』(2020 문학동네) 


2023년 9월 10일 일요일 오후 4-6 소현문 유현아 낭독회

연계전시 : 수요일 수요일

「오늘의 달력」

질문들_숨소리를 따라가던

P는 그림을 걸고 싶었다

토요일에도 일해요

질문들_쓸모없는 시에 대한

매뉴얼 스토리 2

어림 반푼어치 영역

사라지고 있는 어느 계절에 사직서를 쓰고

안녕의 노래

- 시집 『슬픔은 겨우 손톱만큼의 조각(유현아 저, 2023, 창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