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총뉴스 9월 소식
9월 10일부터 22일까지 의령군 의병박물관에서 제3회 의령미술협회전이 개최되었다.
이 전시는 한국미술협회 의령지부 회원 특별초대전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각기 다른 색깔을 가진 24명의 작가들과 함께 '별별아트'라는 주제로 기획되었다.
(사)경남예총 조보현 회장 또한 개막식에 참여하여 관계자들에게 축하의 말과 작가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9월 19일 문화대장간 풀무 앞마당에서 런치콘서트가 '스타샌드아트&놀이대장간 삐닥소'와 함께하였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 근로자들의 더위를 잠시나마 식혀주기 위해 가수 김희정, 리코더리스트 이은솔의 무대로 무더위를 날려주었다.
앞으로 남은 런치콘서트가 근로자들에게 힘이 되어주기를 기대한다.
9월20일부터 27일까지 제20회 함안예술제가 함안문화예술회관, 함주공원, 아라길야외공연장 및 입곡군립공원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아라가야, 문화의 꽃 피우다'를 주제로 하여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사)한국예총 함안지회가 주최하고, 국악,문인,미술,연극,연예,음악협회가 함께하여 분야별 다양한 행사가 함께하였다.
이번 행사는 각 분야별 지역 예술인들의 기량을 선보여 지역민들과 함께 하나가 되어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9월 25일 하동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뮤지컬 '제페토 할아버지' 공연이 진행되었다.
본 공연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사)경남예총에서 주관하는 공연으로 아동인권에 기반한 긍정양육 문화공연이다.
공연내용은 피노키오 이야기를 활용하여 아이와 어른에게 교훈을 주는 뮤지컬로써 많은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모여 뜻 깊은 공연이 진행되었다.
9월 24일부터 30일까지 문화대장간 풀무 갤러리에서 '강현숙의 시선展' 전시가 진행되었다.
색채와 거친 질감들로 감정선의 물결을 타고 표출되었고, 사람의 눈은 서로 다른 과정에서 밝기의 차이를 색으로 인식하며 우리가 보는 색과 느낌은 항상 일치하지 않는다. 방향, 날씨, 기분에 따라 다르게 인식할 수도 있지만 자연의 여러 색들이 어우러져 뿜어내는 형상들의 시선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본 전시는 작가의 첫번째 개인전으로써 이를 통해 근로자들에게 작품을 감상하며 또 다른 시선이 마주하며 공감하는 기회가 되었다.
여성2인조 싱어송라이터듀오 '리메렌시아'가 9월 26일 풀무 런치콘서트에서 연주하였다. 리메렌시아는 스페인어로 사랑에 깊이 빠짐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로 그녀들의 음악에 빠지길 바라는 염원을 담은 이름이다.
재즈와 알앤비로 포근한 음악을 들려주며 힐링되는 점심시간을 선사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