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향토작품순회전시가 8월1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전시장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별도의 개막식은 없었으나 통영예총을 중심으로 하는 예술인들이 방문하여 순회전시의 시작을 축하하였다. 특히 원필숙 통영예총회장은 통영에서 시작되는 전시가 서울까지 이어지며 예술인들의 교류가 활발하게 일어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남예총 40년사 웹진을 위한 도민기자단들이 중간활동보고를 하였다. 황원식 기자단 외 6명은 각자의 활동을 보고하고 지금까지 만났던 원로예술인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경남예총 40년사를 기록하며 느낀바에 대해서 토론하며 끝까지 좋은 자료를 만들어 낼 것을 다짐했다. 

제32회 전국무용제를 맞이하여 경남 명무전을 8월19일 315아트센터소극장에서 가졌다. 이 날 무용원로예술인인 김묘선, 이순자, 정혜윤, 박성희, 정양사, 서한우 무용가가 무대에 올라 관객과 제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2023향토작품순회전시 서울전시 개막이 8월23일 서울 대학로 한예극장에서 열렸다. 경남출향청년예술인들의 무대와 작가와의 대화에 이어서 서울예총과의 지역교류협약식까지 펼쳐진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과 지역을 잇고 작품과 작품을 잇고 세대와 세대를 잇는 2023향토작품순회전시가 마지막 순회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