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문화 캠페인 <방구석 성BOOK>
독서문화 캠페인 <방구석 성BOOK>
책의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조선 시대 ‘뒷골목’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이 책은 < 조선 사람들, 혜원의 그림 밖으로 걸어 나오다> 등 조선 시대 사회, 문화에 대한 책을 여러 권 펴낸 강명관 교수의 책이다. 책의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조선 시대 ‘뒷골목’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꼭 뒷골목이라해서 폭력배에 대한 이야기만 나오는 것만 아니라 도박꾼, 술과 풍악으로 일생을 보낸 탕자들, 족집게 대리시험 전문가, 벼락출세한 떠돌이 장수, 설렁탕 한 그릇에 조직을 배신한 도적, 등 일반적인 역사책에서는 나오지 않는 하층민이나 사회적 약자들의 이야기, 그리고 양반 사회에 감춰진 모습 등을 볼 수 있는 이야깃거리가 많은 풍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가 이 책을 선정하게 된 이유는 평소에 내가 관심 있던 분야이기도 하고, 옛날의 조선 뒷골목 풍경은 어땠는지, 그 당시의 조선 사람들은 무엇을 하고 살았는지가 궁금했고, 또 이 책의 주제 중 하나인 옛 서울의 주민의 구성은 어떠했는지 더 알고 싶어 이 책을 선정하게 되었다. 책을 읽고 난 생각:앞에 썼던 문장을 통해 사람 만 명의 목숨을 살리는 것이 사람 천 명의 목숨을 살리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조광일이라는 의원처럼 사람들을 더 아끼고 정성스럽게 보살핌으로써 사람들로부터 신뢰를 얻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던 것 같았고, 이렇게 함으로써 사람들이 이런 헌신적인 의원을 더욱 따르고, 복종하는 마음이 생기게 되고, 앞으로도 더 잘할 수 있다는 용기와 활력을 불어넣어 줌으로써 더욱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
*작성자: 이대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