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김준형, 김유한, 주기환 글 / 김민찬 그림
출판사: 한국외국어대학교 지식출판원
쪽수: 48쪽
한국과 난민 캠프라는 서로 다른 공간에 동갑내기 현석이와 카림이 살고 있습니다.
책 한 페이지에는 현석이의 생일, 다른 한 쪽에는 카림이 보내는 생일날이 묘사되어 있습니다.
열 번째 생일을 맞은 이 두 어린이의 전혀 다르면서도 왠지 비슷한 하루는 어떻게 흘러갈까요?
현석이와 카림이가 본인의 생일날 쓴 일기를 보는 듯한 책입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도 이해하기 쉬운 이야기로, 난민, 전쟁과 같은 무거운 주제를 일상과 연결 지어 생각해보게 됩니다. 한국어와 함께 영어, 아랍어로도 쓰여 있어 영어 수업에서 활용하거나 다중언어도서로 비치하기에도 좋습니다.
● 난민캠프에는 어떤 사람들이 올까요?
(이어지는 활동 제안: 난민 발생 현황, 한국 사회와 난민 문제에 관한 토의 토론)
● 만약 현석이와 카림이가 만나 자신의 열 번째 생일에 대해 이야기한다면 어떤 대화가 오고 갈까요?
(이어지는 활동 제안: 만화 그리기, 역할극)
● 현석이와 카림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