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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왜 인터뷰인가?
인터뷰 경험을 바탕으로 얻은 통찰 1 -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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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라는 열쇠가 여는 소통의 가능성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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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는 내내, 주변에 있는 수많은 "영순 언니"가 떠올랐다. 그들을 힘껏 응원하고 싶었다. 우린 모두 애쓰는 한, 아름답고 멋진 존재라고! 어떤 메시지가 담기는 순간, 내 글에 공공성이 확보되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이 글이 부디 널리 읽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내가 쓴 글이 부디 읽히기를 바라는 마음.
생소한 감각이 하나 남았다. 이 감각이야말로 가장 기억하고 싶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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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이 틀을 깨고 탄생한
신개념 어린이 문화 콘텐츠 키즈라디오 고마워 북클럽!
가르치기보다 웃게 해주고 싶었던 마음,
답해주기보다 질문하고 싶었던 마음,
오랜 진심이 보글보글 끓어
한소끔 라디오 콘텐츠로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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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터뷰 글에 꼭 맞는 옷은?
왜 인터뷰인가?
워크숍 준비 개별 발췌 패들릿: 스크롤을 움직여 살펴보세요.
탐독 도서 관련 발제 기록
기록: 박종하
김경남
세계시민성과 관련해 감응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음
『인터뷰 하는 법』
<p. 35> 인터뷰를 보는(읽는) 일은 타인과 타인의 이야기를 보는(읽는) 일이지만, 조금 더 깊이 들어가보면 결국 '나'에 대한 이야기로 연결됩니다.
『글쓰기의 최전선』 감응에 대한 부분
박재준
『내러티브 탐구』_홍영숙(2024)
-경험이라는 것이 시간성, 사회성, 장소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모든 경험은 과거의 영향을 받고 현재 경험이 미래에 영향. 주변에 영향을 받아서 생각하므로 연구 대상이 어떤 상황에 있는지 생각하는 것이 중요함.
-내러티브 탐구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상호 주관성. 연구자(자신)의 내러티브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필요. 자신의 경험을 이해하고 연구에 접근.
-집 앞의 재한몽골학교 선생님 대상 인터뷰 계획
박지연
-집필 유예에 대한 반성 부분이 와 닿음.
:글을 쓰고 싶은 것과 글을 쓰고 싶은 기분을 즐기는 것을 구분해야.
-세상에 대해 궁금한 것이 많아지면 궁금한 것도 많아짐.->좋은 질문
-세상을 궁금해 하며 살아야겠다.
-생태 환경 관련 인터뷰를 해보려 한다.
유은비
-좋은 질문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요즘 생각하고 있음
-‘몇가지 질문만으로 그를 쉽게 파악하겠다는 무례한 마음을 갖지 않겠다’
-열쇠 같은 질문-그에게 열쇠가 되어줄 질문을 건네고 그가 스스로 자신의 마음속을 열고 들어가기를 기다리는 것
-‘어린 시점에 어떤 아이였어요?’라고 묻는 것보다 ‘바로 집으로 가는 아이였나요? 떡볶이집 문구점을 서성이는 어린이였나요?’처럼 생생한 장면 안으로 인터뷰가 들어갈 수 있는 질문(최성훈의 사고 실험-유튜브)
-좋은 질문은 상대의 입장을 고려한 편안하고 섬세한 질문
-어떤 열쇠를 받을 때 나는 나의 마음 속으로 기꺼이 들어갈 수 있을까?
-질문의 형식 보다 신뢰가 있을 때(편견 없고 나를 평가하지 않는 태도)
박영실
『글쓰기의 최전선』
-인터뷰는 마주하는 것이고 온몸을 기다려 듣는 것.
-'이해'란 타인 안으로 들어가 그의 내면과 만나고 영혼을 훤히 들여다보는 일이 아니라, 타인의 몸 바깥에 선 자신의 무지를 겸손하게 인정하고 그 차이를 통렬하게 실감해나가는 과정일지 몰랐다(김애란)
-여행 유튜버들을 생각해보았을 때 여행을 한다는 것만 봐도 같은 여행을 해도어떤 관점으로 하는가에 따라 활용이 달라지듯, 새로운 눈을 가지고 인터뷰할 때 마음의 자세를 보이지 않는 부분을 보려할 노력이 필요하겠다.
-인터뷰를 할 때 그 사람은 최선이었다라는 시선을 가지고 하려함
->인터뷰 대상을 대할 때 일본 사람이라는 편견을 가지지 않고 접근해야겠다
-질문의 대상자도 중요하지만 인터뷰 하는 나도 같은 에너지를 가지고 참여해야겠다.
이형민
『인터뷰 하는 법』-‘당신을 닮은 낱말’이 와닿음
-감정이 태도가 되지 않게 조심하자
-그 사람의 단어가 그 사람을 드러낸다
‘인터뷰는 inter-view’: 마주하기
-사소한 고민을 질문으로 만들어서 인터뷰로 이어지는 것
-정답을 찾으려고 하는 것x
-인터뷰이에게 대답할 수 있는 열쇠를 쥐어줘라.
-중요한 것을 잘 살피고 들어라
-나랑 친한 낱말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
*현명: 인터뷰 강의안(은유) 중 ‘침묵을 견뎌라.’, ‘디테일에 대한 관찰’: 주변의 디테일을 세밀하게 관찰해야 한다. 비언어적인 것
박종하
『글쓰기의 최전선』 인터뷰는 짧은 연애다.
-누구 인터뷰할 것인가라는 생각 -> 나에게 의미 있는 인터뷰는 무엇일까?
-인터뷰에 어떤 사랑을 담아서 할 것인가?
*현명: 인터뷰는 자기에게 맞는 옷이 있음
하윤영
‘장소를 바꾸는 질문’ 챕터
-글쓰기에 대한 부담감: 글쓰기(공개)에 대해 너무 크게 받아들이며 힘든 마음
-살고 싶은 모습이 있는데 넘어설 것이 잘 드러난 부분
-도덕 교과서에는 너무 큰 질문들
-순간순간 조율하여 작은 질문으로 만들어가는 것이 느껴진 부분
-강-강-강-강으로만 흘러가는 모습에서 씨앗의 수준으로 내려가기가 목표
-실패한 인터뷰 사례를 나눌 듯함
천주연
지역의 도서관 인터뷰 관련 강의를 듣게 되어 공유하겠음
박덕현
『크게 그린 사람』 은유-어느 누구도 꽃을 보지 않는다. 꽃을 크게 그릴 거다.
-인터뷰 대상에 대한 걱정
-내가 진정 궁금한 사람에 대해 고민
-잠깐 데이트 하듯이 찾아봐야지
김화선
-패들렛에 남긴 것들이 좋았음
-나와 친한 낱말: 성장(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나를 알아가는 시간을 다들 가져보면 어떨까?
-성매매 촌 약국 약사 인터뷰를 하지 않았다면? 문틈 사이로 밥짓는 모습을 보지 않았다면 그들의 삶을 이해할 수 없었을 것.
-특정 주제에 대한 편견이나 목적 의식만 가지고 인터뷰이를 보고 있지 않은가?
-인터뷰 대상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고 놓친 부분이 없는가에 대해 생각. 인터뷰에 대해 더 고민해 보는 시간.
*현명: 초등학생 때 떡볶이 먹는 학생이었어?와 같이 인터뷰 대상의 일상을 관찰하고 그 단어를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
박재준
-현상학에서 판단중지-에포케
-나 애기 아니야! 애기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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