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고정순
출판사: 길벗어린이
쪽수: 40쪽
한 아이가 놀이터에 와서 시소에 앉아 보지만 혼자라서 움직이지 않습니다. 비눗방울을 불어 보지만 너무 가벼워서 움직이지 않고, 동물들이 차례로 앉아 보지만 너무 무거워서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 때 한 소녀가 나타나고, 소녀와 아이가 서로 배려하며 발을 구르자, 오르락 내리락 시소가 움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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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무게를 맞추고 배려하면서 움직이는 시소의 모습을 보면 우리의 삶의 모습과 닮은 모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의 놀거리인 시소라는 소재를 통해 서로 배려하는 마음을 알도록 하는 인성 그림책 입니다.
● 우리가 모두 연결되어 있다는 생각을 해보았나요?
● 둘이 힘을 합쳐 시소를 움직였을 때 어떤 생각이 들었나요?
●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세상은 어떤 모습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