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줄리 폴리아노
출판사: 문학동네
쪽수: 20쪽
고래를 기다리는 한 아이를 통해서 ‘간절히 바라는 일’이 있을 땐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잔잔한 목소리로 들려 줍니다.
꿈꾸는 아이와 꿈꾸는 어른이 함께 보면 좋겠습니다. ‘인내’와 ‘끈기’라는 소중한 가치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저학년부터 고학년에게 두루 추천합니다. 인내와 끈기의 시간을 통과해 마침내 이루어지는 꿈. 『고래가 보고 싶거든』은 삶의 길목 어디에서나 되새겨봄직한 좋은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이 보고 즐길 수 있을 만큼 쉽고 재밌으면서도,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로 이끌기 때문이죠. 사람은 늘 꿈을 품고 사는 존재이기에, 이 책에 담긴 기다림의 미학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독자의 내면을 한 뼘 더 성장하게 만들 것이다.
● 여러분의 고래는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