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다비드 칼리 글 / 클라우디아 팔마루치 그림/ 이현경 옮김
출판사: 웅진 주니어
쪽수: 64쪽
〈그림자의 섬〉은 이상한 꿈에 시달리는 동물들의 아득하고 기묘한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입니다.
악몽을 추적하는 왈라비 박사의 여정이 꿈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들며 신비롭게 펼쳐지며 멸종위기, 혹은 멸종된 동물들의 암울한 상황을 악몽을 꾸는 것으로 비유해 표현하고 있습니다.
동물이라는 친근한 존재들이 인간에 의해 멸종되어가는 것을 자연스럽게 느끼고 반성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6학년 학생들과 함께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 동물들의 악몽은 누구 때문에 생기는 것인가요?
● 동물들이 악몽을 꾸지 않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