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은 재현을 위해 태어난 산물이다. 현실에 대한 재현. 인간을 항상 자연의 것을 재현해내는 것을 욕망한다. 그 욕망의 비용은 얼마나 될까? 사진이란 매체는 인간의 그 욕망을 다 충족시킨 것인가? 아니면 아직 채워야할게 남았고 그 일은 어떤 매체가 할 것인가?

Art is a product born for reproduction. Reappearance of reality. Humans always desire to reproduce nature's things. How much will the cost for the desire? Is photography a medium that satisfies human desires? Or is there still something to fill and what medium will do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