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에 대해서 더 알아볼까요?
오늘은 축구 포지션 중 미드필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공격수 바로 아래에 자리 잡아 공격적인 역할을 지닌 미드필더입니다. 경기장의 3/4 지점에 위치한다고 하여 이탈리아어로 트레콰르티스타(trequartisti)라고도 불립니다. 2선에서의 침투나 중거리 슛을 통해 직접 득점을 노리기도 하며 공격진들 간의 연결고리가 되어주기도 합니다.
공격형 미드필더가 맡는 역할 중 가장 알려진 것이 '플레이메이커'의 역할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경기 방식을 만들어내는 창의성이 필요한 역할입니다. 공격 방향에서부터 공격 방식에 이르기까지 이 플레이메이커의 발끝에서 시작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케빈 데 브라위너
다비드 실바
메수트 외질
이강인
미드필더 중에서도 중앙에 자리하여 팀의 균형을 잡아주는 포지션입니다. 공격과 수비 모두에 가담해야 하며 공을 수비수에서 공격수로 전달시켜야 하는 중간 연결고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앙 미드필더에는 두 가지 성향의 미드필더들이 있습니다.
중앙 미드필더의 가장 대표적입니다. 말 그대로 우리 팀의 페널티 박스에서 상대편 페널티 박스까지 다 뛰어다니는 유형입니다. 많은 체력을 필요로 하는 포지션입니다.
사비 에르난데스
모드리치
은골로 캉테
정승원
메짤라는 이탈리아어이며 하프 윙과 같은 뜻입니다. 말 그대로 해석을 하자면 '절반의 날개', 윙어들의 절반 정도에 위치합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측면 지역까지 커버해야 하는 중앙 미드필더를 얘기합니다. 보통 LCM, RCM 선수들이 메짤라에 속합니다.
포그바
티아고 알칸타라
이니에스타
이재성
말 그대로 수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미드필더입니다. 수비수들 바로 앞에 위치해 수비를 안정감 있게 해주며 미드필더, 공격수들에게 공을 전달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성향에 따라 활동량, 몸싸움 성향, 신체적 차이로 경기에 큰 영향을 주는 위치입니다.
공과 상대 공격진을 놓치지 않는 역할을 맡고 있는 수비적인 역할입니다. 수비수들 바로 앞에 자리해 공격보다는 수비체 도움 주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다른말로 레지스타(Registar)라고도 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플레이메이커의 역할을 좀 더 아래의 위치에서 수행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공 혹은 상대 공격진을 놓치지 않는 역할을 맡고 있는 수비적인 미드필더입니다. 수비수들 바로 앞에 자리해 공격보다는 수비에 치중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부스케츠
은골로 캉테
카세미루
기성용
LMF, RMF에 대해서 다루어 보지 않았습니다. FW와 LMF, RMF는 같이 다루어야 하기에 다음에 설명토록 하겠습니다.^^
#Thanks to 송림중 장윤성 선생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