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적으로 1번이라고 불린다.

포인트 가드의 "포인트"는 점수가 아닌 분위기 (포인트)를 의미한다

포인트가드는 팀의 사령탑 역할을 하기때문에 따라서 포인트 가드는 보통 팀에서 가장 전술적 이해가 좋은 선수가 맡는다.

주로 코트 위에서 플레이를 시작하고, 최적의 위치에 있는 팀메이트에게 공을 전달하고, 경기의 템포를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패싱 스킬, 볼 핸들링, 그리고 넓은 시야, 상황 판단 능력, 속도, 민첩성 등이 요구된다.

통상적으로 2번이라고 불린다.

코트 내에서 3점 등 장거리에서 슛을 하여 점수를 얻는 역할을 한다.

일반적으로 이 포지션의 선수는 포인트 가드 선수보다 키가 크고, 슈팅을 하는 횟수도 포인트 가드보다 많아진다.

포인트 가드와 함께 외곽에서 패스를 해주거나 돌파로 외곽 수비를 흔들어 공격을 시도하기도 하고 상황에 따라 바깥에서 점프슛을 날리기도 하는 포지션이다.

장거리 슈팅 능력, 볼핸들링 능력 등이 요구 된다.

통상적으로 3번이라고 불린다.

코트 내에서 점수를 내는 것을 주된 역할로 한다. 외곽에서 슛을 하며, 속공과 리바운드 싸움에도 참여할 수 있는 올라운드 능력이 요구된다.

공격력, 수비력, 리바운드 가담력을 모두 갖추어야 하며, 특히 슈팅과 드리블드라이브 능력 등이 요구된다.

통상적으로 4번이라고 불린다.

파워 포워드라는 이름 처럼 강력한 포워드 역할을 하는 포지션

큰 키와 몸싸움 능력을 바탕으로 센터를 도와 골밑에서 리바운드와 수비 역할을 맡는다.

몸싸움 능력, 점프력, 리바운드 능력, 투쟁심, 블록슛 능력, 중거리 슛 능력 등이 요구된다.

코트의 골밑 중앙에서 활동하는 포지션이며 리바운드와 골밑 수비의 핵심이다.

공격에서는 골밑슛을 책임지고 수비에서는 가장 확률 높은 득점인 골밑슛을 저지하기 위해 자리를 잡고 골밑을 책임지며 상대의 슛을 블로킹으로 차단하는 역할까지 한다.

몸싸움 능력, 점프력, 상대를 등진 상태에서 드리블로 밀고 들어가는 포스트업 기술, 블록슛 능력 등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