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에 대해서 더 알아볼까요?
오늘은 축구 포지션 중 공격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공격수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 최전방에 위치하여 어떤 상황에서도 득점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포지션을 뜻합니다. 상대의 최후방 수비 위치에서 수비수들을 끊임없이 괴롭히며 빈 공간을 찾아 골을 노리는 위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말로 직역하자면 중앙 공격수를 의미합니다. 보통 타겟맨(TARGET-MEN)이 여기에 속합니다. 패스 연결 및 골을 노리는 위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 점에서 스트라이커 포지션과 혼동이 생길 수 있습니다. 둘이 무엇이 다르냐고... 사실 이를 명확히 구분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과거에는 센터포워드가 스트라이커의 득점 역할을 맡은 선수까지 포괄하여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현대에 들어서는 전방에서 패스를 받아주고 이를 동료들에게 연결해주는 유형의 선수들에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후방에서 날아오는 롱패스 등을 지켜내 공격 연결을 하거나 움직임을 통해 동료에게 공간을 만들어주고 패스를 넣어주는 즉, 득점보다 연결(연계)에 중점을 두는 역할을 주로 CF라고 언급합니다.
디에고 코스타
레반도프스키
제이미 바디
박주영
지루
에딘 제코
피르미누
김신욱
케인
아게로
수아레즈
황의조
사람에 따라서는 쉐도우 스트라이커라고도 하는데, 위치상으로는 최전방 공격수(ST, CF)보다는 아래에, 공격형 미드필더보다는 위에서 움직임을 보입니다. 보통은 최전방 공격수와의 연계 플레이를 통해 득점을 노리거나 개인의 능력을 통한 플레이메이킹을 하기도 합니다.
해석을 하자면 가짜 9번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9번은 센터포워드(CF)의 대표적인 등번호를 나타낸다. 즉, 가짜 중앙 공격수 정도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기존의 공격수 자리에 공격형 미드필더와 같은 플레이메이커 성향의 선수를 배치시키는 것입니다. 이는 공격수 개인의 득점 능력이 아닌 패스와 드리블 등을 통한 여러 공격 루트를 통해 득점을 노리고자 할 때 사용합니다.
임모빌레
앙투안 그리즈만
웨인 루니
황희찬
리오넬 메시
세스크 파브레가스
영어 해석대로 안쪽에 공격수라는 뜻으로 FW(OUTSIDE FORWARD, OF 또는 FOWARD WING, FW)와는 다르게 박스 안쪽에 있다는 의미로 되어있습니다. 축구에 대해 자세히 찾아보지 않는다면 쉽게 접할 수 없는 포지션입니다. 현대 축구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습니다.
FW에 대해서 다루어 보지 않았습니다. FW는 다른 포지션과 같이 다루어야 하기에 다음에 설명토록 하겠습니다.^^
#Thanks to 송림중 장윤성 선생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