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의 전선 [백아절현]
변화의 전선 [백아절현]
굳이 이렇게 어렵게 돌아갈 필요가 있나?
그냥 삼자대면을 통해 각자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 지 그 의도를 파악하면 되는 거 아니겠어.
이번 안건에서 가장 예민한 사안인 예산과 관련된 이야기를 화두로 꺼내면 좋겠군.
좋군, 셋이 모일 자리를 한번 주선해 봐야갰어.
강영수랑 권민준은 알아서들 감정싸움 하다보면 실언을 내뱉기 마련이니 말이야.
이걸 기폭제로 사이가 더욱 틀어져도 그것도 애당초 내 계획과 들어맞는 일이니 말이야.
스토리텔러 : 고용희 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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