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의 전선 [제파전술]
변화의 전선 [제파전술]
하하하! 다들 나를 아주 좆으로 보고 있는 건가? 무슨 이런 경우가 다 있지
내 아픔이 그들에겐 그저 빌미가 됐을 뿐이구나. 그렇다면 나도 상처를 무기로 삼을 수 밖에 이제부터 나 역시
그들에게 응당한 대가를 치루어 줘야겠네
강 장군과 김 장군은 서로를 잘 모를 테지만 난 둘을 모두 알고 있지 왜 그 생각을 하지 못하는 거지
생각하자 지금 당장 내가 둘 수 있는 최고의 수가 무엇일까
능구렁이 타개
견제 위협 의중?
시간 자만
정
신
차
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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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냉정하게, 냉정하게 생각해 권민준.
강 장군이랑 김 장군이랑 관계가 틀어진 이상 다른 조력자를 찾아 나서야 한다.
최종 회담에서 내 목소리가 작을 상황에 놓였다면 나보다 목소리가 큰 대변인을 구하면 되는 거 아니겠어?
그러기 위해서는 역시 실적이 가장 중요하다.
우리 해군도 이번에 파병지에 인원을 지원하고 가장 큰 실적을 쌓아야겠어.
스토리텔러 : 고용희 이나라
본 저작물의 모든 권리는 고용희, 이나라에게 있습니다. (©고용희, 이나라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