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은 도공디공회의 주제를 <자세권과 공공도서관>으로 삼고
도시에서 공공도서관이 어떤 역할을 하고 있고, 이러한 공공성을 가진 영역들이 시민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자전거만 있으면 편리하게 살 수 있는 도시생활권을 상상하고 시민들에게 제안해보며, 작은 도시에서의 생활을 좀 더 풍요롭게 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슈퍼라이브러리] 발제 : 공공도서관을 통해 공공공간의 공공성을 이해하고 사례들을 살펴볼 수 있는 안목 준비.
공공도서관 답사 : [도서관 산책자]를 읽고 뽑은 4개의 사례를 직접 답사, 도시에서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그 관계를 정리.
자세권 상상하기 : 자세권 - 자전거만 있으면 편리하게 살 수 있는 도시생활권, 남원 도심 내 자세권을 상상해보고 청사진을 그려봄.
자세권 공유 : 상상한 자세권을 많은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이미지화하여 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