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소도시 남원에는 도시건축이나 공공디자인이라는 말이 시민들과 가깝지 않고 도시와 건축에 대한 전문가 집단이 없어 공공건축가, 공공디자인단 같은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을 고민하는 조직을 마련하기 어렵다.
거의 모든 도시계획과 도시와 관련된 사업은 외부 용역업체와 행정에 의해 진행되는데 큰 그림 없이 예산을 따내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래서 도시와 건축, 공공디자인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함께 공부해 보고 직접 시민 공공디자인단 같은 활동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하여 모임을 시작하였다.
2020년부터는 남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을 돌아보며 모임을 지속하고 있다.
시민으로서 내가 사는 도시를 이해하기 위한 공부모임
내가 사는 도시를 위해 '뭐라도 하다보면 뭐라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시도하는 공부모임
각자의 목표를 가지고 같은 도시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을 공유하는 공부모임
말이 아닌 발로 배우는 공부모임
도공디공의 목적은 시민들이 직접 살기 원하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