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디공
도시 공간 공공디자인 공부모임
도시 공간 공공디자인 공부모임
도공디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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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도시 남원에는 도시건축이나 공공디자인이라는 말이 시민들과 가깝지 않고 도시와 건축에 대한 전문가 집단이 없어 공공건축가, 공공디자인단 같은 사용자중심의 디자인을 고민하는 조직을 마련하기 어렵다.
거의 모든 도시계획과 도시와 관련된 사업은 외부 용역업체와 행정에 의해 진행되는데 큰 그림없이 예산을 따내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래서 도시와 건축, 공공디자인에 관심있는 시민들이 함께 공부해보고 직접 시민공공디자인단 같은 활동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하여 모임을 시작하였다.
2020년부터는 남원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을 돌아보며 모임을 지속하고 있다.
2023년 '도공디공회'에서 '도공디공'으로 명칭을 변경합니다!
도공디공의 목적은 시민들이 직접 살기 원하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다.
“도시는 무엇일까? 도시는 우리에게 어떤 존재일까? 도시는 근사한 작품도 아니고 팔아야 할 상품도 아니다. 대단한 발명품도 아니고 볼거리는 더더욱 아니다. 도시는 내 삶을 품어주는 삶터이자 나와 우리 아이들이 오래도록 살아갈 세상이다. ...... 행복하려면 우리가 사는 도시를 바꾸어야 한다. 가만있지 말고 나부터 앞장서야 한다. 이상하지 않은가? 어떤 물건을 사든 꼼꼼히 고르고 따져보면서, 마을과 도시는 그저 주어진 대로 순응하며 살고 있다는 것이?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수선해서 입는 것처럼, 내 삶과 맞지 않는 도시는 고쳐야 한다.” (정 석, 도시의 발견)
“도시는 무엇일까? 도시는 우리에게 어떤 존재일까? 도시는 근사한 작품도 아니고 팔아야 할 상품도 아니다. 대단한 발명품도 아니고 볼거리는 더더욱 아니다. 도시는 내 삶을 품어주는 삶터이자 나와 우리 아이들이 오래도록 살아갈 세상이다. ...... 행복하려면 우리가 사는 도시를 바꾸어야 한다. 가만있지 말고 나부터 앞장서야 한다. 이상하지 않은가? 어떤 물건을 사든 꼼꼼히 고르고 따져보면서, 마을과 도시는 그저 주어진 대로 순응하며 살고 있다는 것이?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수선해서 입는 것처럼, 내 삶과 맞지 않는 도시는 고쳐야 한다.” (정 석, 도시의 발견)
도공디공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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