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폴리캅의 사역
6) 폴리캅의 사역
폴리캅은 사도 요한의 제자로 열두 제자 바로 뒤를 잇는 사도이기에 "속사도 교부"라고 불립니다. 폴리캅은 서머나에서 사역하다 고령에 순교했습니다. 폴리캅의 명성과 고령을 생각한 지방 총독은 형장에서 폴리캅에게 예수님을 욕하면 살려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때 폴리캅은 "나는 86년 동안 그분을 섬겨 왔는데, 그동안 그분은 한번도 나를 부당하게 대우하신 적이 없소. 그런데 내가 어떻게 나를 구원하신 나의 왕을 모독할 수가 있겠소."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폴리캅은 튀르키예 땅에서 사역하다 그 땅에서 화형을 당해 순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