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 : 최태윤, 소원영, 신기헌, 송호준, 이리끼리(이경규), 최빛나, 오재우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최태윤 작가의 워크숍으로, 뉴미디어로 확장된 도시공간에 개입의 측면에서 개인과 군중, 그리고 권력의 관계를 탐구한다. 워크숍은 강의, 프로젝트, 토론으로 이루어지고, 구체적으로는 군중들이 시위를 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도구와 방법 등을 연구하고 작업으로 제작한다. 참여자들이 중심이 되어 서울의 공공장소와 시위문화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을 위한 방법론을 연구하며, 앞으로 지속될 소통을 위한 시작점으로 삼고자 한다. 본 워크숍은 갤러리 상상마당과 서울의 다양한 도시공간에서 진행된다. 워크숍 마지막 날에는 참가자들의 결과물을 발표하는 기회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