돗플레이 텔레콤Dotplay Telecom
돗플레이 텔레콤은 일상의 삶에 가장 밀착된 도구인 모바일 미디어에 관련된 문제들을 추적하고, 이와 관련된 프로젝트를 생산하는 가상의 이동통신 회사이다. 이 회사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나 이윤 보다는 기존 고정체계에 대한 인식의 변화나 가치의 재 생산에 관심을 두고 있다. 한눈에 보기에도 낡은 중고 핸드폰인 <DPT_7S2006>은 돗플레이 텔레콤의 럭셔리 핸드폰 생산 라인이다. 이는 쓰다 버린 핸드폰에 담긴 개인의 역사와 기억의 무게를 기기의 물적 가치와 비교해 보게 한다. 또한 소중한 개인의 기억이 물건과 함께 버려지는 현실에 대한 기념비로서, 자본주의 사회에서 소비되는 개인의 가치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돗플레이 텔레콤은 여덟 명의 작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업아이템을 접수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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