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야드 챌린지 워크숍 Scrapyard Challenge Workshop(Jonah Brucker-Cohen & Katherine Moriwaki)
http://www.scrapyardchallenge.com/
스크랩야드 챌린지 워크숍은 Umbrella.net 등의 작업으로 알려진 미국의 미디어 작가 조나 부르커-코헨과 캐서린 모리와키가 제공하는 참여 워크숍으로, 각종 버려진 물건들(버려진 전자장비, 가구, 턴테이블, 헌 옷 등)을 음악 연주를 위한 연주 장비로 재탄생시키는 참여 워크숍이다. 본 워크숍은 전세계 각종 미디어 행사에 초대되어 13개국에서 30여 회 이상 실행된바 있다.
워크숍은 2008년 11월 27일-29일까지 3일간 진행되었으며 마지막 날에는 참여자들이 만든 장비를 갖고 국내 음악가들과 함께 펼치는 전자음악 공연이 열렸다. 비록 기술이나 음악에 대한 사전 지식은 없지만 다양한 경험을 가진 작가와 학생, 엔지니어, 유치원 교사등의 14명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모여서, 버려진 전자기기를 통한 색다른 창작 과정을 경험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