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Source Community Examples
http://thinkcycle.org
ThinkCycle
ThinkCycle은 SETI@Home(개개인의 컴퓨터의 정보 처리 능력을 이용하여 외계 생물체가 보낸 신호를 분석하여 외계인이 있는지 탐구하는 프로젝트)과 같은 기술을 이용하여 정보 기술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곳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이트이다. ThinkCycle은 단지 SETI@Home처럼 CPU 처리 능력만을 기부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의 주기'를 기부할 수 있다. 이들의 목표는 깨끗한 물에 대한 접근성, 콜레라 치료법, 편안한 주거지 등에 대한 집단의 이해와 그를 통한 명확한 해결책을 내기를 기대한다. 디자이너, 발명가, 혁신가 등의 다양한 참여자를 원하고 있다.
위키피디아 홈페이지로, 강의 중에는 최근 위키피디아 활동 페이지를 보면서 얼마나 많은 사람이 동시에 주제를 편집하는지에 대한 화면을 보았다.
어떤 것이든 만드는 것에 대한 법을 사용자들이 step by step으로 올리는 사이트이다. 오픈소스 웹 프레임웍인 django로 제작되었으며, 사람들이 명확하게 따라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들을 제공한다.
https://www.mturk.com/mturk/welcome
Mechanical Turk by Amazon.com
컴퓨터가 할 수 없고,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여기서는 Human "Intelligence" Tasks로
표현)을 가지고 서로 주고 받는 사이트이다. 일을 잘게 쪼개서 여럿이 나눠서 진행(ex. Scanning books, voice recording, etc.)한다. 위키피디아에 비해 공공의 느낌은 약화되어 있다.
Luis von Ahn
Human Intelligence Task 개념을 실제로 적용한 사이트로 구글이나 야후 등의 이미지 검색을 통하여 나온 이미지들에 사용자들이 게임을 통해 그 이미지에 태깅을 하는 게임 사이트이다. 무의식적인 노동을 통해 이미지의 질을 높여 사람들을 암묵적 노동자로 활용하고 있다.
현재 구글 등이 제공하고 있는 지도를 공동 편집의 개념을 도입하여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이다. GPS 모듈을 가지고 다니면서 기록한 데이터를 싱크시킬 수도 있으며 자기 동네 지도를 그릴 수도 있다.
위치를 기반으로 하는 데이터를 시각화 해주는 사이트이다. 예를 들면 미국 전역의 투표율을 시각화한다고 했을 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정리되지 않은 데이터를 끌어다가 색을 입히는 등의 시각화 작업을 엔드유저 단위에서 가능하게 해주는 시스템이다..
http://manyeyes.alphaworks.ibm.com/manyeyes/
ManyEyes
시각화를 지원해 주는 시스템으로 data set과 시각화 타입을 지정하면 데이터를 모아서 시각화 해준다. 소셜 네트웍 기능도 있어서 서로가 만든 시각화를 공유할 수도 있다.
PLOS1, open source journal for science
오픈 소스 저널이다.
Tor Server
Tor는 개인의 자유와 프라이버시, 기업의 내부 활동, 그리고 국가의 보안 등을 위협하는 트래픽 분석이나 네트워크 감시로부터 당신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소프트웨어 프로젝트이다. Tor는 지구 곳곳의 자발적 지원자들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 분산 네트워크 속으로 당신의 통신요청을 여러번 토스하는 방법으로 당신을 보호한다: 이것은 제3자가 당신이 어떤 웹사이트에 방문하는지 알아내는 것을 막아준다. 그리고 당신이 방문하는 웹사이트에서 당신의 물리적 위치를 알아내는 것도 막아준다. Tor는 당신이 이미 사용하고 있는 웹 브라우저, 메신져, 원격 로그인, 그리고 TCP 기반 프로그램 등 많은 프로그램들과 연동되어 함께 작동한다.
http://newschallenge.org/freedom_fone
Freedom Fone
짐바브웨의 민주주의 인권 운동 조직으로, 익명 서버인 Tor Server를 사용한다. 이 조직의 Freedom Fone은 휴대전화를 이용해 짐바브웨의 소식을 들을 수 있는 플랫폼이다.
FrontLineSMS
FrontLineSMS는 비정부 기구와 Grassroots 조직을 위한 무료 SMS 소프트웨어이다. 이 소프트웨어는 웹 기반이 아니어서 중앙 서버가 아닌 각자 개인의 컴퓨터에 저장된다. 이것은 핸드폰과 핸드폰을 통해, 혹은 모뎀으로 연결된 컴퓨터들을 이용해 SMS 메세지를 보낸다. 이것의 초기 버전은 Ken Banks에 의해 2005년에 디자인되었고 2008년에 새로 만들어졌다.
mobileActive.org
모바일 기술들을 이용하는 행동주의자들을 위한 블로그이다.
digiActive.org
디지액티브는 인터넷과 모바일을 이용하는 풀뿌리 행동주의자들을 위한 자원활동가 조직으로 행동주의자들의 파급효과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 이 사이트의 목표는 전 세계의 행동주의자들이 디지털 기술을 이용하여 조금 더 강력하고 효율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tacticaltech.org
택티컬 테크는 국제 비정부 조직으로 정보, 커뮤니케이션, 디지털 기술을 이용하여 인권을 증진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 사이트에서는 디지털 기술을 이용하는 가이드와 툴킷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그럼으로써 행동주의자들의 캠페인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Sketch
두번째 날은 현 워크샵에 대해서 공동으로, 또한 실시간으로 편집하여 아카이빙하는 실험을 미디어 아티스트 최승준 씨와 함께 시작하였다. 워크샵이 공동 작업에 대한 내용이고 위키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나왔던 만큼 사람들은 큰 무리없이 구글 사이트 위키에 내용을 채워 나갔다. 이후에는 크리스 칙센트미하이 교수가 준비해 온 나머지 강좌를 들었다. 대부분 모바일을 통한 전략적인 행동들, 혹은 해적 문화를 이용한 사회 해킹에 대한 내용들이 많았다. 한편으로는 본격적으로 우분투를 사용해 보았다. 우분투는 기본적으로는 Windows나 Mac OS처럼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의 모양새를 가진다. 하지만 리눅스는 초창기 개발 단계부터 터미널에서 직접 명령어를 입력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우리도 그 방법을 이용하여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사용하는 방법을 배워 보았다.
자유로서의 기술 워크샵 도중 번번히 언급된 공동 작업을 하기 위하여, 우리는 Subversion이라는 버전 관리 시스템에 대해서도 접할 수 있었다. Subversion은 공동 작업 관리 프로그램으로, 여러 사람이 한 곳에 저장소Repository(e.g., 구글 코드와 같은 무료 저장소 시스템)를 지정하여 소스를 공유하고, 또한 여러 사람이 동시에 소스를 만들고 편집하여 공동의 저작물을 만들고, 또 그것을 자유롭게 공개함으로써 오픈 소스 운동에 동참하는 것이다.
우리는 오픈 소스 운동의 철학을 이해하고 실제로 우분투를 기반으로 한 공동 작업 시스템을 구축하고 사용해 봄으로써 진정한 Read/Write 문화에 일조하는 노력을 보여주려고 하였다.
리눅스에 익숙해지고 Subversion을 이용하여 공동 작업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난 후, 우리는 어떤 식으로 사회에 개입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토론하였다. 조심스럽게 한 두사람씩 의견을 개진한 끝에, 세 그룹으로 나뉘어 각자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기로 하였다. 그 세 그룹은 다음과 같다 :
먹거리 걱정
멜라민 파동과 미국 쇠고기 파동 등 먹거리에 대한 고민이 점점 깊어져 가면서 이것을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해결을 제시할 수 있는 그룹
배고픈 아티스트 그룹
아티스트가 먹고 살 수 있고 행복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서비스를 만들고 싶은 그룹
Mr.President 그룹
현 정권에 대해 비판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것을 만들자고 하여 만들어진 그룹.
먹거리 걱정 그룹에 대한 개별 사진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