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맥박은 뛰고 있으나 숨을 쉬지 않는 상황이라면 산소부족으로 뇌손상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재빨리 인공호흡을 해주셔야 합니다.
응급상황 대처요령 - 심장질환 환자
개에서 가장 흔한 발작 형태는 전신적인 강직성 발작입니다. 보통 발작전,발작, 발작 후 3단계로 진행되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닙니다.
발작 전에 환자는 이상한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혼란 스럽고, 긴장되고 불안정한 행동을 한다면 발작이 올 수 있는 시기 입니다. 이 시기는 수초에서 수시간까지 지속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단계가 지난 후 뚜렷하게 알 수 있는 강직성 발작하는 단계로 이어집니다. 이 단계에서 환자는 침을 흘리거나, 거품을 물고 혀를 씹기도 합니다. 전신의 근육이 강직되고 떨림이 지속되는데 수십초에서 수분까지 이어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상태는 매우 위험한 상태로 너무 짧은 주기로 자주 발생한거나 그 기간이 수십초 이상 이어진다면 더욱 위험한 단계이므로, 즉시 동물병원을 방문하여야 합니다.
마지막 단계로 발작 후에 환자는 매우 혼란스러워하고 불안해 합니다. 가끔 앞을 못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몸을 잘 못가누거나, 누워서 다리를 지속적으로 허우적 거리기도 하고, 일어나려고 하면서 벽에 부딪히는 등의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 기간의 지속시간은 매우 짧거나 길게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응급상황 대처요령 -강아지 고양이 발작 : 신경계 질환 환자
반려동물 응급상황 대처요령 Tip - 구토·설사 : 소화기질환 환자
반려동물 응급상황 대처요령 Tip - 당뇨&내분비질환 환자
(1) 환자의 통증이 심하므로 보호자는 환자에게 물리지 않도록 노력한다.
(2) 환자의 움직임을 최대한 제한하여, 추가적인 손상이 없도록 한다.
(3) 골절 부위가 개방성 골절일 경우, 지혈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4) 부목을 시도한다.
(5) 빠른 시간 내에 가까운 병원에 가서 통증 관리 및 골절과 관련된 진단을 받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