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릿우드 구역미사
9월 12일, 플릿우드 구역에서는 서경복 율리아노와 서글라라 가정에서 구역 미사가 봉헌되었습니다. 따뜻하고 정성스러운 환대 속에 약 20여 명의 구역 식구들이 함께 모였고, 신부님과 수녀님께서도 함께 자리해 주셔서 더욱 은혜롭고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말씀과 강론을 통해 주님의 사랑과 공동체 안에서의 일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미사가 끝난 후에는 구역 식구들이 함께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정다운 대화와 친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로의 삶을 나누고 격려하며 신앙 안에서 더욱 가까워지는 따뜻한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구역 미사를 통해 플릿우드 구역 공동체가 더욱 하나 되고, 신앙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