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der the paving-stones, the beach!
舗道の敷石の下はピーチ! -- 一九六八年五月 、 パリの落書きより
[68혁명의 분위기를 한마디로 축약한 낙서. 군중의 무력 투쟁의 대표적인 무기인 돌멩이도 현대 도시에서는 구하기 힘들다. 투척할 돌멩이를 가장 쉽게 얻을 수 있는 방법은 도로블록을 부수는 것이다. 부순 도로블록 밑에 해변의 모래밭이 있다는 생각은 6월 혁명의 못말리는 낭만주의를 보여준다고도 할 수 있다. 이렇듯 유기물(해변의 모래밭, 정확하게 말하자면 유기물은 아니지만 정형화된 도로블록에 비하면 유기적인 성격을 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이 무기물(도로블록)에 압도되는 과정과 이를 돌이키려는 시도는 핀천의 작품세계에서 가장 두드러진 형태로 드러난다.]
She came along the alley and up the back steps the way she always used to. Doc hadn't seen her for over a year. Nobody had. Back then it was always sandals, bottom half of a flower-print bikini, faded Country Joe & the Fish T-shirt. Tonight she was all in flatland gear, hair a lot shorter than he remembered, looking just like she swore she'd never look.
彼女は細い路地を抜け、裏の階段をのぼってやってきた 。 昔と同じように 。 ドックは1年以上彼女の姿を見ていない 。というか誰も彼女を見ていない 。 あの頃の彼女はサンダル履きで 、 花柄 ビキニ の ボトム に 色あせ た カントリー ジョー & ザ · フィッシュ の T シャツ を ひっかけ て い た 。 それ が 今夜 は フラット ランド の 堅物 ルック 、 髪 も バッサリ 短く切っ て 、 あんなふうに は 絶対 に なら ない 、 といっていた格好 そのまんま だ 。
[샤스타가 꽃무늬 비키니 하의와 컨츄리죠와 피쉬 티셔츠를 입은 모습은 일본어판 표지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잘 표현되었다. 샤스타가 피고 있는 것은 아마 대마초로 추정되는데 표지그림 다른 칸의 연기들 (총에서 나는 연기, 자동차 배기 가스, 로스엔젤레스의 안개)과 잘 대비되어 표현되었다.]
[컨츄리 조와 피쉬 : 위키피디아]
[플랫랜드 : 평지는 무기물, 높은 엔트로피와 대응딜 수 있다. 로스엔젤레스의 플랫랜드는 물질주의, 상업주의와도 연결지을 수 있다. 영화에서 샤스타가 입은 옷은 아래 사진 참조. 이것이 전형적인 '플랫랜드 룩'인지는 확인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