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세력

1 (P.1117~P1133)

ㆍ조 블록: 스웨덴 공학자 C. E. 요한슨이 개발한 정밀한 강철 틀.

ㆍ리프크네히트: 칼 리프크네히트는 사회당 좌파 의원으로서 전쟁에 반대했고 이로 인해 1919년 경찰에게 살해당했다.

ㆍ슈포어: 독일의 바이올린 주자(1783~1859년).

ㆍ스폰티니: 이탈리아의 작곡가(1774~1851년).

2 (P.1133~P1158)

ㆍ딕 위팅턴: 모험가이자 3차례 영국 시장을 지낸 인물.

3 (P.1158~P1185)

ㆍ2번 3번 구멍: 하모니카의 중저음부.

ㆍ스키피: 20세기 초 신문의 만화 주인공.

ㆍA 스티커: 가솔린 배급용 스티커. A 스티커는 비업무용 자동차에 붙였다.

ㆍ허버트 후버: 미국 대통령(1929~1933년).

ㆍ스탠리 볼드윈: 영국 수상(1923~1929, 1935~1937년).

ㆍ아스타르데: 시리아의 신으로 그리스 신화의 아프로디테와 동일시되고 한다.

ㆍ에보나이트: 경화 고무.

4 (P.1186~P1200)

ㆍ다이아몬드 릴: 20세기 초 클럽의 댄서.

ㆍ텍사스 귀난: 20세기 초의 보드빌 연기자.

ㆍ“이 모든 것을 내가 네게 주리라, 만약 네가 내게 …….”: 누가복음, 4장 6~7절. 악마가 예수를 유혹하며 하는 말이다. 뒤에 오는 말은 “절하면”이다.

ㆍ쿨리포스: 죽은 자들의 껍데기. 유대 신비주의 용어.

5 (P.1200~P1220)

ㆍ카르멘 미란다 모자들: 다양한 모양의 많은 장식이 달린 화려한 모자.

ㆍ드래건 레이디: 1934년부터 연재된 밀튼 캐니프의 테리와 해적들에 등장하는 악녀.

ㆍ제로기: 미쓰비시 중공업에서 제작한 일본 해군의 최신형 전투기.

6 (P.1220~P1270)

ㆍ스티븐 포스터: 미국의 작곡가(1826~1864년).

ㆍ갈팡질팡 4인조: 판타스틱 포를 연상시키는 이름이다.

ㆍ조그맣게 줄인 요한 알가이어: 알가이어는 앞서 등장한 알가이어 장난감 군인을 만든 인물. 또한 체스의 장인이기도 하고 체스판과 체스말도 만들었다.

ㆍ윌리엄 벤딕스, 캐그니, 샘 자페: 미국의 배우들.

ㆍ주제피: 조셉을 엉뚱하게 발음했다. ‘주’는 유대인을 의미한다.

ㆍ호제이: 호세를 엉뚱하게 발음했다. ‘호’는 창녀를 의미한다.

ㆍ요아킴(1831~1907년): 헝가리 출신의 바이올린 연주자. 하노버 왕실악단의 콘서트마스터, 베를린 고등음악학교 교수, 라이프치히음악원 교수 등을 역임했다.

ㆍ해리 제임스: 20세기 중반에 활동한 오케스트라의 지휘자 겸 가수.

ㆍ샤인-아울라: 독일어로 ‘빛나는 강당’이라는 의미가 된다. 쉬놀라와는 아무 관계가 없다.

ㆍ마가렛 오브라이언: 1942년 다섯 살의 나이로 데뷔한 영화배우.

ㆍ노마 시어러(1902~1983년): 미국의 영화배우. 초기에 옷을 많이 가진 여자 역할을 맡았다.

ㆍ…… 탄 투 …… 로시 …… : 찢어진 머리기사. 원문은 ‘히로시마에 원자 폭탄 투하.’

7 (P.1270~P1281)

ㆍ26번 바늘: 지름이 0.26 밀리미터인 바늘. 가장 가는 바늘로서 치체리네는 찔린 것을 느끼지 못했을 것이다.

8 (P.1281~P1302)

ㆍ스피카토: 활을 줄에 튕겨서 소리를 내는 주법.

ㆍ데타셰: 길게 아래로 활을 긁는 주법.

ㆍ피치카토: 줄을 손으로 뜯어서 소리를 내는 주법.

ㆍ테르미도르: 프랑스 혁명력에서 11번째 달. 테르미도르의 반동은 프랑스 대혁명 이후 권력을 장악한 로베스피에르가 공포정치 끝에 결국 살해당한 사건을 말한다.

ㆍ여섯 번째 대기실: 메르카바 신비주의에서는 여섯 번째 대기실이 신성한 왕좌로 향하는 끝에서 마지막 지점이고, 천사 캇슈피엘과 도미엘이 그곳을 지키고 있다. 여정을 떠난 자의 믿음에 대한 궁극적인 시험이 치러지는 지점이다.

ㆍ톰 믹스: 미국의 영화배우. 카우보이 역할을 주로 맡았다.

9 (P.1302~P1315)

ㆍ아담과 이브 뿌리: 아담과 이브는 난초과의 풀이다.

ㆍ베리아(1899~1953년): 스탈린과 같은 그루지야 출신의 정치인으로 1938년부터 KGB의 전신인 NKVD(내무인민위원회) 책임자로 스탈린의 ‘대숙청’과 공포 정치를 일선으로 책임졌다. 스탈린 사후 흐루시초프 등에 의해 체포되어 처형당했다.

10 (P.1315~P1332)

ㆍ켄타우로스: 베를린 지멘스 건물 바깥쪽의 켄타우로스 상을 말한다.

ㆍ콘스탄스 배빙턴-스미스: 영국 사진 해독반의 일원으로 페네뮌데의 로켓 발사 기지의 존재를 증명하는 데 일익을 담당했다.

ㆍ사원법 산법(쿼터니온): 복소수를 확장한 수의 체계. 복소수는 실수부와 i를 포함하는 허수부가 있지만 쿼터니온은 실수부 이외에 i, j, k를 포함하는 3차원의 허수부가 있다. 19세기에는 입자를 추상적인 쿼터니온 형태로 설명하려는 학파와 벡터 분석을 통한 실제 위치로 설명하려는 학파 간에 논쟁이 있었다.

ㆍ영지주의: 고대 그리스어로 ‘앎, 깨달음, 비밀스런 지식을 소유한 사람’ 등의 뜻을 가진 ‘그노시스’에서 비롯된 용어로, 1세기 말에 기독교 및 지중해 연안의 토속 종교들의 신학적 이론과 사상을 절충하여 이루어진 하나의 종교적 경향 혹은 주의를 일컫는다. 영지주의는 다양한 신앙 체계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우주는 데미우르고스라고 불리는 불완전한 신이 창조했으며, 이때 데미우르고스는 최고신의 프뉴마를 일부 사용했다는 가르침에 대해서는 분파와 무관하게 대체로 일치하는 견해를 보였다. 이 교리에서 데미우르고스는 종종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의 신과 동일한 신으로 생각되며, 플레로마(Pleroma)나 신성과 같은 상위 세계 또는 존재와 대비되었다.

ㆍ카타리파: 중세 서유럽에서 번성한 그리스도교 이단 종파. 마니교의 흐름을 이어 발칸 반도에서 보고밀파라는 이름으로 포교되었다. 십자군과 상인에 의해 유럽에 전파되어 12~13세기에 이탈리아와 남프랑스, 남부 독일에 퍼졌다. 교리로는 조로아스터교의 계보를 이어 영혼과 육체의 이원론에 입각해 현세를 악으로 보고 육체에의 복종을 최대의 죄악으로 여겼다. 또한 크리스트는 신이 아니라 구원의 길을 가르친 ‘선한 인간’으로 믿고, 성서에 대해서는 신약성서를 존중했다. 특히 순결과 단식을 존중했으며, 서약과 사형을 금지했다. 가톨릭처럼 교회 조직을 가졌다.

11 (P.1332~P1335)

ㆍ마법의 힘을 가진 마지막 이름들: 솔로몬 또는 흑마법 의식에는 72개의 마법의 힘을 가진 이름이 있다. 주문을 마무리하면서 이런 이름을 부른다.

12 (P.71~P1383)

ㆍ성당 기사단: 서방의 교회에 속한 기사단 중 가장 유명한 조직이다. 대략 중세의 두 세기 동안 존재했으며, 1096년 제1차 십자군의 활약을 기초로 확보된 예루살렘으로의 성지 순례를 떠났던 많은 유럽인을 보호하기 위해서 설립되었다. 1129년 로마 가톨릭교회로부터 공인받게 되면서 이 기사단은 유럽 전역에서 답지한 성금을 통해 회원이 늘어나면서 세력이 급성장했다. 성단 기사단원들은 그들만의 특징적인 복장인 붉은색 십자가가 표시된 하얀색 겉옷을 입었으며, 대부분 십자군 전쟁의 격전지에서 활동했다. 기사단의 비(非) 전투원은 기독교 국가 전체에 걸쳐 큰 경제적 기반을 쌓아 올리는 데 일조했다. 금융업에 필요한 많은 금융 기술을 새로 만들거나 개정했고 유럽과 성지를 가로질러 많은 요새를 건설했다. 성당 기사단의 성공은 십자군 운동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었다. 십자군이 결국 패배하여 성지를 도로 빼앗겼을 때 성당 기사단을 위한 지원도 약해졌다. 성당 기사단의 비밀 입단식에 대한 루머가 만들어지면서 많은 사람들의 의심을 사게 되었으며, 기사단에 큰 빚을 진 프랑스의 필리프 4세는 교황 클레멘스 5세에게 압력을 넣기 시작했다. 1307년 프랑스 내 기사단원의 대부분이 체포당한 뒤 거짓 자백을 받아내기 위한 고문 후 화형에 처해졌다. 1312년 필리프 왕으로부터의 계속된 압력에 클레멘스 교황은 결국 굴복하여 기사단에 해산령을 내렸다. 이와 함께 유럽의 주요한 경제 단체가 한순간에 사라지자 이후 많은 전설이 생겨났다.

ㆍ장미 십자회: 중세 후기 독일에서 형성되었다. 고대에 존재했다가 사라진 비교(秘敎)의 가르침은 물론 자연에 대한 식견과 물질적 분야와 영적 분야에 대한 학식을 비밀리에 보유했다고 말해지는 신비주의적 비밀결사로 묘사되었다.

ㆍ찰리 노블: 로스 알라모스에서 맨해튼 프로젝트를 지휘했다.

ㆍ메도쉬니카 …… : 원초적 쌍둥이가 지어낸 성스런 말들.

ㆍ금빛 새벽단: 1888년 윌리엄 윈 웨스트콧, 윌리엄 로버트 우드맨과 사무엘 리덱 맥그리거 마더스라는 세 명이 모여 서양의 신비주의 전통의 안내자가 되어야 한다는 신념하에 만든 단체.

ㆍ루트비히: 루트비히 1세 또는 루트비히 경건왕 또는 자비왕. 814년부터 신성로마제국 황제이자 동프랑크의 왕이었다.

ㆍ메르카바로: 신의 전차이자 왕좌이며, 이것은 천상으로의 상승 또는 하강을 바탕으로 신의 전차에 다가가는 것을 가리켰다. 천상의 경우 유대의 세계관인 7개의 하늘을 넘어 천상의 궁전으로 도약하는 것이다(행위 자체만 놓고 본다면 이것은 새가 되어 천상으로 상승한다는 샤먼들의 탈혼술과 유사한 것이었다). 이때 필요한 것이 유대 제사장들이 착용하는 우림과 둠밈로, 술자를 보호한다고 여겨졌다. 그리고 하강은 실제 지하로 내려가는 것이 아니라 술자 자신의 안(깊은 내면)으로 들어가는 것을 말한다.

ㆍ프로크루스테스: 고대 그리스의 강도로 붙잡은 사람을 쇠 침대에 눕힌 다음 키가 큰 사람은 다리를 자르고, 작은 사람은 잡아 늘였다고 한다.

ㆍ그래, 지미: 슈퍼맨이 매일 행성지 기자 지미 올슨에게 하는 말.

ㆍ벵트 에케롯: 잉그마르 베르히만의 <제7의 봉인>에서 죽음의 역할을 맡았다.

ㆍ마리아 카사레스: 장 콕토의 <오르페>에서 죽음의 역할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