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만화 공모전이 열린다.

천태종복지재단(대표이사 무원 스님·천태종 총무원장)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22년 천태문화노리 전국 아동·청소년 만화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초·중학생 연령대의 아동·청소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전 주제는 ‘지구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다. ESG 실천 운동(환경보호·윤리생활)으로 지구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만화로 표현하면 된다.

모집 부문은 카툰·칸 만화 1인 1작품으로 A3 용지, 캔트지·보드지·만화원고지 등 규격에 따른 용지에 그리면 된다. 연필·잉크·물감·컴퓨터그래픽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면 된다.

시상은 3개 부문(초 저학년/고학년·중학생)으로 최우수상 3명(각 부문 1명)은 상장·상금 각 50만 원, 우수상 6명(각 부문 2명)은 상장·상금 40만 원, 장려상 9명(각 부문 3명)은 상장·상금 30만 원, 특별상 12명(각 부문 4명)은 상장·상금 20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

접수는 천태종복지재단 홈페이지(http://www.with99.org)에 접속한 후 재단소식-공지 및 공고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만화를 PDF파일(jpg파일)로 스캔해 만화 사본 및 참가신청서를 이메일(culture@with99.org)로 보내면 된다. 인터넷 사용 불가 및 부득이한 경우 참가신청서와 만화 원본을 우편(서울시 종로구 삼일대로461, 102동 306호 천태종복지재단)으로 보내면 된다.

당선작은 추후 재단 홈페이지 및 문자로 개별통보 하며,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될 수 있다. 당선작에 대한 저작권은 천태종복지재단에 귀속되며, 재단 홈페이지 및 홍보물 제작에 활용될 수 있다.

문의. 홈페이지 또는 전화(02-873-3405)

출처:  https://www.ggbn.co.kr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복지관(관장 최은하) 키득키득봉사단이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단양노인복지관은 6월부터 2개월 동안 만 60세 이상 어르신 20명으로 구성된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동년배 키오스크 교육 봉사단 ‘키득키득봉사단’을 양성했습니다. 키득키득봉사단이란 키오스크의 ‘키’와 한자 얻을 득(得)의 ‘득’을 합해 키오스크 능력을 얻도록 돕고, 키득키득 웃음소리처럼 행복을 전파하는 봉사단입니다.

디지털 소외계층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교육을 진행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봉사단 양성을 통해 디지털 역량이 강화된 봉사단이 동년배 키오스크 교육 강사로 활동함으로써 디지털 격차로 일상생활 속에서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키오스크 교육을 진행합니다.

단양노인복지관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지원하는 ‘2022년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노인의 오랜 경험과 인생의 지혜를 사회에 환원함으로써 노인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하고 노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노인에 대한 새로운 개념인 신노년의 모습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키득키득봉사단으로 활동중인 김○○ 어르신은 “키오스크 교육을 거듭할수록 재밌고 젊어지는 기분이다.”며 “이 교육을 받고 나서 누가 키오스크 앞에서 못하고 있는 걸 보면 자꾸 오지랖이 넓어져서 알려주게 된다.”고 키득키득봉사단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계십니다.

창원시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이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고령친화마을만들기 노인이 편하면 모두가 편하다. 다~편(便)함 프로젝트' 사업을 운영중이다.

다편함 프로젝트 사업은 15명의 핵심 참여자 어르신들이 고령친화마을이 되기 위해 지역사회 욕구 조사와 그를 반영하는 활동으로 어르신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사업이다.

노인이 살기 좋은 마을 환경조성을 위해 '운동기구 대여존', '양심양우산 대여존 설치', '바르게 걷기 운동 동아리' 등의 활동으로 노인이 살기 편하고 건강한 마을을 만들어 가고 있다.

'노인이 편하면 모두가 편하다. 다~편(便)함 프로젝트'는 2022년 4월~11월 까지 진행되는 사업으로 고령친화마을만들기 우수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어 창원복지재단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중인 어르신은 “바르게 걷기 운동으로 몸이 건강해지고 있다는 것이 느껴진다. 건강관리에 너무 도움이 되며 내 고향이 살기 좋은 마을로 변화하는 것을 보니 우리 마을에 더욱 애착이 생긴다.”며 소감을 말했다.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 송미종 관장은 “고령친화마을만들기 사업은 노인만 편한 것이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편한 마을을 만드는 일이다. 고령친화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활동하시는 다~편(便)함 서포터즈 어르신들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압구정노인복지센터는 2022년 서울특별시교육청 특성화사업으로 「#우리를 잇(IT)다, 스마트 온앤오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비대면 서비스가 활성화되고 있는 지금, 그에 맞는 스마트폰 교육을 진행하여 노인의 사회적 소외감을 감소시키고, 심화학습을 통해 1·3세대 간의 격차를 해소함으로써 세대 공감 및 통합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약 2달간 진행된  「#우리를 잇(IT)다, 스마트 온앤오프」 프로그램은 금융, 배달, 키오스크 등에 관한 교육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하였으며, 청소년 및 청년 자원봉사자와 함께 MBTI 성격 유형 검사와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세대 간 소통의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영주시노인복지관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 외로움 예방 프로그램 '행복한 홀로족' 종강식과 우울 극복 집단 상담 '아름다운 이별 & 아름다운 삶' 평가회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외로움 예방 프로그램 ‘행복한 홀로족’은 노년기에 경험하는 이별, 은퇴, 신체기능저하와 같은 상실로 인해 외로움, 우울감을 겪고 있는 1인 가구 30명을 선정하여, 총 12회기 동안 △교육 △미술 심리 치료 △원예활동 △건강 체조 △영양 교육 △스마트폰 활용 등 알찬 주제로 진행되었다.

우울 극복 집단 상담 '아름다운 이별&아름다운 삶'은 가족과의 사별로 우울, 슬픔을 겪고 있는 어르신의 회복탄력성 향상을 위해 사별 후 우울감이 높은 고위험군 어르신 10명을 선발하여 총 13회기 동안 △미술 심리 치료, △템플 스테이 △자조 모임을 진행하였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집에서만 생활했던 내가 복지관을 통해 주변과 많이 소통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마음에 굉장히 위로가 되었고,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었다.","나를 사랑할 수 있게 되는 시간이었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주시노인복지관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9월 1일부터 웰다잉을 주제로 한 "내 인생 마지막 눈 맞춤" 집단 상담을 시작한다.

진해금강노인전문요양원은 8월 생신 어르신 대상으로 생신잔치 ‘특별한 날, 특별한 당신’를 진행했다.

행사 순서는 △생신축하노래 및 선물 증정 △어르신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생신잔치는 주인공 어르신이 한복과 교복을 입고 멋지게 포즈를 취하셨다. “옛날에 내가 교복을 못 입어서 교복 입은 아이 보면 부러웠는데 이렇게라도 입어보네.”하시며 그 시절을 그리워하며 옷을 만져보셨다. 그리고 “과분한 잔치상을 받기만 하고 고마움은 언제 갚아야 될지”라며 꼭 잡은 손을 놓지 않았다.

“어르신들께서 만족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어르신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을 대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