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가 제26대 회장 보인 스님의 취임을 기념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나눔행사를 펼쳤다.

(사)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회장 보인 스님·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는 2월 22일 오전 11시 서울 사회복지원각 무료급식소에서 ‘제26대 신임회장 취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천태종복지재단 사무총장 자운 스님(천태종사회국장)을 비롯해 조계종복지재단 사무처장 해공 스님 등 각 종교·종단별 복지단체 관계자와 전선영 대통령실 사회공감비서관 직무대리, 정충현 보건복지부 복지정책관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은 무료급식소 이용자에게 직접 음식을 배식하고, 떡·과일 등으로 구성된 간식꾸러미 등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회장 보인 스님은 “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는 불교를 비롯한 여러 종교계가 모여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로, 종교는 다르지만 이웃과 함께하겠다는 마음 하나로 모였다.”면서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 오늘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새 봄을 맞이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천태종복지재단 사무총장 자운 스님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종교계가 화합하고 봉사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의미가 깊다.”면서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임직원 모두 한국 사회복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보인 스님은 1월 31일 진행된 총회에서 제26대 회장으로 취임한 바 있다.

출처: 금강신문 https://www.ggbn.co.kr

강원도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이만규)는 20일 2023년도 제1차 지역노인학대 사례판정위원회를 개최하였다. 강원도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는 노인학대 신고가 접수되면 학대사실 확인을 위한 현장조사를 진행한 이후 신고내용이 학대에 해당하는지에 대한 판정회의를 진행한다. 관련하여, 2023년 2월 21일 강원도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는 법률가,의료인,경찰관 및 건강보험공단 공무원, 사회복지 교수 등 지역 전문가들로 구성된 사례판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사례를 판정하였다. 

상정된 안건은 아들에 의한 방임학대 의심으로, 거동이 불가하고 인지가 저하되어 자립생활이 불가한 고령의 노인에 대한 아들의 돌봄이 적절한가에 대한 자문 요청으로, 회의 결과 방임학대(비응급)로 판정이 되었다.

위원회에서는 학대 판정결과를 근거로, 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피해노인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사례개입이 필요함을 요청하여, 강원도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는 향후에도 지역사례판정위원회 개최를 통한 사례판정의 객관적이고 전문적 판정근거를 마련해나가며 노인보호를 위한 상담과 보호조치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2월 3일(금) 정월대보름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올 한해 무사태평을 기원하는 의미로 '부럼깨고 무사태평!'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어르신들이 직접 부럼을 깨보면서 올 한해 무사태평을 기원하고, 윷을 던져 한해 운세를 점쳐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윷점 결과가 좋아 올해에는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 같다.", "부럼 깨고 올 한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보내겠다." 등 다양한 소감을 전해주셨습니다. 

2023년 2월 1일 압구정노인복지센터는 도산안창호기념관 점진 홀에서 2023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발대식은 김성진 관장의 개회사와 함께 도산안창호기념관 김재인 관장님의 축사로 시작을 열었습니다.

2023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노노케어, 서울자전거 따릉이, 놀이터 행복 지킴이, 우리 동네 정류소 지킴이 등 총 4개의 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발대식 참여자 어르신들의 선서를 통해 안전하고 성실한 활동에 임할 것을 결의하였습니다.

압구정노인복지센터 김성진 관장은 “어르신들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지난 2월 15일 춘천동부노인복지관에서는 (재)춘천지혜의숲과의 업무 협약식이 있었습니다.

춘천지혜의숲은 춘천시 중·노년의 사회참여 및 활동을 위해 설립한 재단으로서 다양한 연계사업과 상담,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춘천동부노인복지관장 종세스님과 (재)춘천지혜의숲 현원철 이사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협약식에 참석한 가운데 두 기관은 노인복지증진과 자원연계를 위한 협력에 뜻을 모았습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두 기관은 노후준비 관련 교육과 상담서비스, 웰다잉 교육 등을 제공하고 사업을 이행할 것을 협약하였으며 더 나아가 두 기관의 상생 및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현원철 이사장은 “최근 다양한 변화와 발전을 이어오고 있는 춘천동부노인복지관과 함께 공익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남겨주셨으며, 이에 종세스님은 “꾸준히 교류했던 춘천지혜의숲과 새로운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고 춘천동부노인복지관도 어르신들이 다양한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과 같이 다양한 외부와의 교류를 통해 동부노인복지관 회원 어르신께 많은 기회와 자리를 제공해드리는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이 되겠습니다.

춘천지혜의숲과 함께 진행할 사업들 또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단양노인보금자리(원장 김영민)가 2021년 장기요양기간평가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한 2021년 장기요양기관평과는 2019년부터 3년간 실시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전국 4,423개 기관을 2021년 4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2개년에 걸쳐 △기관운영 △환경및안전△권리책임△급여제공과정△급여제공결과등 5개 영역의 평가를 실시했고, 이 평가에서 단양노인보금자리 총점 98.27점을 받아 A등급(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단양노인보금자리는 전국 1409개의 입소 10인이상30인미만 시설 중 11번째 높은 고득점을 받았으며, 이는 충청북도 내에서 가장 높은 순위이다.

 단양노인보금자리 김영민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묵묵히 어르신을 위해 노력한 결과이며, 3년 동안 열심히 노력해준 단양노인보금자리 종사자의 노력의 결과물이라 더욱 뜻 깊다며, 이를 계기로 더욱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부처님의 자비와 나눔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어르신들 한분 한분께 최선을 다하도록 더욱 정진할 것이다.”는 포부를 밝혔다. 단양노인보금자리는 최우수기관이 지급받은 평가전년도 공단부담금의 2%를 가산금으로 지급받게 되며, 이는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에 쓰일 예정이다.

 단양노인보금자리는 2007년 9월 개원한 단양군립 노인복지시설로 150여 명의 어르신들께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장기요양서비스 (방문요양, 노인요양시설) 등 one-stop서비스를 구축하여 체계적인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성문노인전문요양원(원장 한일지 스님)은 정월대보름을 이틀 앞두고 대보름 행사 <달맞이 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원지 적기, 더위팔기에 이어 자원봉사단체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달맞이 잔치 첫 순서로, ‘가족 건강 기원’, ‘손주 취업 기원’, ‘남북 평화통일 기원’ 등 어르신들의 소망과 염원을 담은 소원지를 읽으며 올 한 해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였다. 올여름을 무사히 보내기 위해 오자미를 던지며 더위팔기를 진행했으며, 이어서 자원봉사단체의 하모니카 공연과 오카리나 공연으로 어르신들의 눈과 귀를 더욱 즐겁게 했다.

더불어 오는 2월 5일(음력 1월 15일) 정월대보름 당일에는 부럼 깨기와 귀밝이술 마시기 등의 세시풍속을 즐기시도록 할 예정이다. 원장 일지스님은 “예부터 정초부터 대보름까지는 떠들썩한 축제 기간이었고, 이 시기를 흥겹고 힘차게 보내야 한 해의 운이 넘친다고 하였다”며 “우리 어르신들도 오늘 행사 즐겁게 즐기시고, 올 한 해 운수대통하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해금강노인전문요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시행한 2021년 장기요양기관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4423개 장기요양기관을 2019년부터 3년간 실시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권리책임 △급여제공과정 △급여제공결과 등 5개 영역의 평가를 했고 이 평가에서 진해금강노인전문요양원은 A등급(최우수)기관으로 평가됐다.

최우수기관이 받는 가산금은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사용 할 예정이다.

우리 요양원 양정숙 주임 요양보호사가 모범적 돌봄노동자의 격려와 인식 개선을 위한 경상남도 중부권 돌봄노동자 칭찬 릴레이 ‘2023년 제1회 칭찬주인공’에 선정되었다. 양정숙 요양보호사는 “앞으로도 어르신의 안위를 먼저 생각하고 어렵고 힘든 일도 마다하지 않고 솔선수범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기사: http://gndolbom.kr/praise/41

진해금강노인전문요양원은 2월 2일 1층 홀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 직원이 모인 가운데 ‘금강 직원 윷놀이 한마당’을 열었다.

직원들은 윷놀이를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4개의 조로 나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윷놀이 대회를 치렀다.

열띤 윷놀이 끝에 우승한 팀을 한마음으로 축하하며 행사를 즐겼다.

또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면서 다양한 경품(에어프라이기, 후라이팬, 냄비, 쌀 등)과 함께 음식도 제공되며 풍성한 행사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