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솔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25일(월) 이웃보살피미 7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웃보살피미는 우리 마을에 돌봄 및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 살피는 마을활동으로 초기치매 어르신, 은둔형 1인 가구, 북한이탈주민 등 30가구를 대상으로 여름간식꾸러미를 전달했습니다.

'찐찐 여름간식꾸러미'에는 여름간식인 찐 옥수수, 찐감자와 함께 계절과일을 함께 전달하였습니다. 중복을 맞아 제철여름간식 드시고 무더운 여름 잘 보내자며 이웃에게 인사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100살 전에 통일이 되면 이북에 있는 내 고향땅 밟아보려나 했는데 내가 벌써 101세요. 이북에서도 여름철이면 이 감자가 주식이었는데... 고향땅이 참 그립소. 늙은이를 이렇게 찾아와주고 맛있는 간식도 줘서 고맙습니다."

"혼자 사니까 혼자 먹겠다고 옥수수나 감자 삶을 일이 없는데... 이렇게 간식도 챙겨주고 감사합니다. 잘 먹을께요~"

정성으로 준비한 간식을 받으며 너무도 감사해하는 이웃의 인사에 이웃보살피미 활동가들은 뿌듯함을 느끼며 서로에게 박수를 보냈습니다.

앞으로도 이웃보살피미는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다니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자 합니다.

청솔종합사회복지관 실버인력뱅크는 (재)국민연금나눔재단의 지원을 받아 ‘팔방미인’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팔방미인’ 사업이란 어르신에게 다양한 여가문화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자조모임을 통한 교육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 상호작용 기회의 장을 제공하여 노인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합니다.

‘팔방미인’ 공연단 및 스마트강사단이 7월에도 여러 기관을 방문하여 재능나눔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청춘두드림은 화려한 불빛이 비치는 난타북과 함께, 우리춤예술단은 아름다운 선율에 맞춘 우아한 무용과 함께, 푸른솔합창단은 완벽한 화음과 함께 요양원과 주야간보호센터에 멋진 공연을 선물하였습니다.

또 스마트강사단은 스마트폰을 배우고자 하는 경로당 회원분들의 눈높이에 맞춰 열정적으로 교육하였습니다.^^

앞으로도 ‘팔방미인’은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니 계속해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7/7(목),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7월!

식중독 예방을 위해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①손씻기, ②익혀먹기, ③끓여먹기,

④세척·소독하기, ⑤구분사용하기, ⑥보관온도지키기’ 

나와 우리의 안전을 위해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함께 외워봅시다!

7/14(목), 가을·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여

시설 자체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강원도감염병관리지원단 주관

현장교육을 진행했습니다. 

레벨D 방호복 착탈의 실습 중이신 우리 선생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7월 20일, 무더위를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즐거운 여름캠프가 시립 수청 어린이집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수영복을 착용한 채 에어바운스에 올라가 풀장으로 미끄러져 내려오는 아이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끊이질 않았고, 근처의 낚시 놀이터에서는 장난감 물고기를 뜰채로 뜨기 위해 모인 영유아들이 모여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물놀이 활동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참여를 희망하신 학부모님들께서 함께 자리하시어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놀이할 수 있도록 학부모 일일 도우미로 나서주셨습니다.

또한, 실내에서는 모기퇴치제 팔찌 및 비치볼 만들기 활동이 진행되었고, 원 내에 준비된 포토존에서의 아이들이 각자 멋진 자세를 뽐내며 여름캠프의 즐거운 추억을 남겼습니다.

지난 7일 본 원에서는 영유아들과 ‘요리 활동 - 팥빙수 만들기’를 진행하였습니다.

더운 날씨에 먹으면 시원해지는 여름 음식에 대해 미리 알아보고 팥빙수를 만들어보니 영유아들이 더 흥미를 보이며 요리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팥빙수 안에 들어가는 다양한 재료를 살펴보며, 내가 먹고 싶은 재료를 추가하여 나만의 팥빙수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자신들이 만든 팥빙수를 선생님이나 친구들에게 보여주었습니다.

팥빙수를 먹은 아이들이 맛있다고 말하였고, 어떤 맛이 나는지 말해주었습니다. 특히 팥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했던 아이들도 아이스크림과 과일, 떡 등과 같이 먹으니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차가운 음식을 많이 먹으면 배가 아플 수도 있으니 하루에 차가운 음식 1개만 먹기로 이야기 나누며 활동을 마쳤습니다.

시립수청어린이집은 지난 7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수제 벌레퇴치 스프레이 100개를 기부하였습니다. 본 어린이집의 선생님들은 뜻깊은 후원을 할 수 있는 기회에 기쁜 마음으로 벌레퇴치 스프레이를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정성과 사랑을 담은 소중한 선물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였습니다.

원장님은 “여름 내 에어컨이 없어 어쩔 수 없이 창문을 열면 벌레 때문에 힘들어하실 분들을 생각하며 손수 벌레퇴치 스프레이를 만들었다. 물품을 받으시는 중앙동 취약계층 분들이 조금 더 편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하며 마음을 전달하였습니다.

본 원은 수제 벌레 퇴치 스프레이 뿐 아니라 수제 샴푸, 수제 마스크 스트랩 등을 꾸준히 기탁하며 우리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7월 15일 시립 수청 어린이집에서 교사들의 자체연수가 이루어졌습니다.

교사 자체연수를 통해 시립 수청 어린이집의 교사진 일동이 한자리에 모였고, 보육교사로서 알아야 할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며 교사로서의 역량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사계옥 선임교사, 장화월, 최은영, 박영희 주임교사, 심현주, 박예린, 김민지, 김숙화 보육교사가 교육을 진행하였고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 성인지 감수성, 교사 인성·예절, 개인정보 및 CCTV, 교사와 아동의 권리존중, 감염병(코로나19), 어린이집 안전사고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교사 자체연수에 참여해주신 선생님들은 “교사연수 자료를 준비하신 선생님들께서 교육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들을 많이 준비해 설명해 주셔서 교육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다양한 대처방법을 제시해 주어 도움이 되었다.”, “교사연수를 통해 내가 알고 있었던 교육의 내용도 한 번 더 숙지하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교사연수를 하면서 교사로서 더욱 사명감을 가지고 아이들과 즐겁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등 연수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셨습니다.

한국 발달장애인 가족 연구소에서 발달장애를 가진 멋진친구들 단원들이 숲속어린이집으로 방문해 주었어요.

장애인식개선교육인형극을 통하여 발달장애에 대해 들어보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인형극이었어요.

코로나 이후 원으로 찾아온 인형극을 관람할 수 있어 아이들도 이야기 속에 푹 빠져들었습니다.

서대문구 보건소에서 지원 해 주시던 발레수업이 마무리 되고 이어 키즈요가수업을 지원받게 되었습니다.

어린이집에서 발레, 키즈요가로 신체를 움직이며 몸의 유연성을 기르는 우리 숲속이들.

발레가 끝나고 나서는 마지막 발표회 동영상도 가정으로 보내드렸습니다. 발레의 마지막 수업이 아쉬웠지만 이어 키즈요가를 할 수 있어 숲속아이들은 너무나 즐겁습니다^^

「원장님 우리 원장님」활동으로 ‘부끄럼쟁이 아기곰’ 동화를 통해 인사하기 인성교육을 실시했습니다. 나도 동화 속 부끄럼쟁이 아기곰이 되어 인사하기를 배워보았습니다.

깜찍한 아기곰이 된 우리 친구들은 원장님께 인사교육을 받은 뒤 인사 잘하는 숲속 친구들이 되었답니다^^

옥수수가 가득한 옥수수철인 요즘. 아이들은 옥수수에게 옷이 있다는 것을 알았을까요? 항상 벗겨진 옥수수만 보았었는데 해피숲속데이를 통하여 옥수수 껍질 벗기기 활동을 하였습니다. 이 날은 비가 와서 부모님과는 함께 할 수 없어 아쉬웠지만 아이들이 깐 옥수수를 찐옥수수로 변신하여 가정으로 보내드렸습니다.

이런 귀한 경험을 하게 되어 감사한 마음과 찐옥수수가 맛이 너무 좋았다고 후기를 보내주셨습니다

국토부에서 지원하는 그린리모델링을 하는 동안 3개월 정도 있을 임시보육시설로 이사왔습니다.

불편한 것도 많지만 안전하게 잘 지내겠습니다.

식당을 어린이집으로 변신한 모습입니다.

학부모님들께서는 처음엔 걱정이 많았는데 직접 보시고는 넓고 깨끗하고 어린이집을 옮겨온 것 같다고 하시며 역시 숲속어린이집이라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