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장애인복지관(관장 김경섭)은 장애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힐링여행을 진행하였다.

지난 10월 24일 120여명의 장애인 및 지역주민을 모시고 울진군 북면 덕구리에 위치한 덕구온천에 다녀왔다. 온천을 이용하여 몸을 편안하게 하고 보양식을 먹으며 기력을 보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죽변해안스카이레일 체험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참여자들도 편하게 바다를 구경하며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었다.

코로나 이후 처음 온천을 방문한다는 참여자들은 "날씨도 좋고 공기도 좋은데, 물까지 좋은 곳으로 와서 너무 좋다"고 하며, 또 다른 참여자는“몸이 불편하여 활동이 어려운데 이렇게 장애인복지관에서 온천도 데리고 가고, 바다도 구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줘서 고맙다”고 하였다.

이번 힐링여행에는 몸과 마음이 편안한 힐링을 계획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대강면 새마을부녀회 및 지역자원봉사자의 참여로 혼자 씻기 어려운 분들의 목욕과 이동에 도움을 주었다.

온천목욕은 농촌지역 소외계층의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지원하는 'SNS(safety Neat Sanittary)프로그램 일환으로 참 좋은 은행 IBK기업은행이 후원하고 대ㆍ중소기업ㆍ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에서 지원받고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 천태종복지재단 주최하여 단양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하였다.

김경섭관장은 지역사회 자원과 지속적인 연계를 통하여 건강한 일상생활이 필요한 장애인 및 지역주민에게 12월까지 결식 및 위생관리에 취약한 대상자에게 목욕지원외 레트로트 식품, 대형세탁물 세탁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압구정노인복지관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연계로 진행 중인 미술교실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의 미술 작품으로 ‘2023년 강남 평생학습 체험·전시회’ 부스를 운영했다.

‘내 삶은 예술이야’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본 기관의 전시부스에는 10명의 참여자가 직접 그린 작품 총 13개를 전시하였다. 참여 어르신들은 현장에 방문하여 전시된 자신의 작품을 감상하며, 문화예술에 대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동시에 어르신들의 평생학습 성과를 지역사회에 홍보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어르신들의 정성이 깃든 작품이 탄생된 미술교실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10시에 진행하고 있으며 더욱 다채로운 작품들은 유튜브 채널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강남구립압구정노인복지관(관장 김성진)은 지난 18일, 어르신들의 신체․인지 건강 돌봄을 위해 자연(green)과 스마트(smart)를 접목한 ‘제2회 강남 시니어 기억․돌봄 걷기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된 걷기대회 행사는 자연속에서 힐링코스를 걸으며, 코스 내 마련된 신체․인지 발달 및 두뇌활성화를 위한 이벤트존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을 위해 나눔을 더하는 압구정빵빵이, 현대건설 압구정동 THE H 갤러리, 신한은행압구정갤러리아지점이 후원하고, 서울시의원 이새날 의원과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장 황영각 의원, 강남구의회 김현정 의원 등의 내빈이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압구정노인복지관 김성진 관장은 “작년 이 자리에서 한 약속대로 제2회 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오늘 행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된 만큼 마음껏 즐기시고 힐링하며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언하면서, “이 행사가 계속해서 압구정노인복지관의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은 10월 13일 (재)국민연금 나눔재단의 지원으로 시행한 '2023년 국민연금 아카데미 지원사업 봄내청춘학교'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나들이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나들이는 책과 인쇄박물관 관람과 키오스크 체험을 통해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책과 인쇄박물관에서는 우리나라 전통 인쇄법과 인쇄물 등을 관람하고 전통 제본법을 활용한 '옛날 책 만들기' 체험을 하며 어르신들은 서로 유대감을 형성하고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점심 식사 이후, 카페 방문하여 직접 키오스크 주문을 통해 디지털 기술을 경험하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증진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날 어르신들께 함께하는 즐거움과 더불어 다양한 경험과 배움이 있는 나들이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이 되겠습니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진해금강노인전문요양원이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축제를 열었다.

진해금강노인전문요양원(원장 소지 스님)은 10월 12일 관내에서 ‘지금 이 순간 꽃 청춘-신나는 금강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요양원장 소지 스님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서는 △기념선물 전달식 △보자기 안에 공 넣기 △구슬 빨리 꿰기 △공 빨리 옮겨 담기 △폭탄 돌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요양원은 참가자 중 최종우승상·응원상·협동상·MVP상 등을 선정해 상품을 전달했다. 행사 후에는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삼겹살 파티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진해금강노인전문요양원은 같은 날 ‘지역사회 어르신과 함께하는 사랑의 떡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출처 : 금강신문(https://www.ggbn.co.kr) 

본 원에서는 10월의 마지막 토요일에 부모참여수업을 진행하였다. 

그간 해오던 틀에서 벗어나 이번 해에는 ‘경제’를 주제로 프로젝트를 한 7살 친구들의 전시회를 중점으로 재미있는 놀이 공간을 구축해보았다. 기존에 원에서 진행하는 특별활동인 코딩, 영어, 체육을 이용해 돈을 벌 수 있는 방을 만들어 원에서 하는 활동들을 자연스레 소개하고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게임방에서는 동심으로 돌아간 부모님들의 활기 띈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전통찻집, 아나바다,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 아이들이 자신의 힘으로 번 돈으로 원하는 것에 소비하는 경험을 해보았다. 

새로이 진행된 프로그램이라 준비 기간동안 교사들의 노고가 있었으나 학부모님들과 아이들이 매우 즐겁게 즐기고 만족하는 하루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