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2일 어르신 22분을 모시고 충주시로 봄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봄나들이가 더욱 뜻깊은 것은 강원특별자치도노인보호전문기관뿐만 아니라, 강원특별자치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함께하여 더 큰 추억을 쌓았기 때문입니다. 

  먼저 천등산전통발효식품에서 어르신들과 버섯과 청양고추를 잘게 다진 후 사과 쌈장, 엿기름물 등 준비된 재료와 고루 섞어 사과 쌈장을 완성해보았습니다. 점심식사 후 충주나루로 이동하여 유람선을 타고 탁트인 충주호의 충주댐, 일향봉, 월악단 등을 둘러보며 경치를 감상했습니다. 봄나들이를 다녀온 김**어르신은 그간의 스트레스를 풀 수 있어서 너무 기분 좋다고 말씀하셨고, 평소 집에만 있었던 김**어르신은 나들이 프로그램 덕분에 오래간만에 외출을 했다고 기분좋게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작년에 쉼터에 입소하였던 이** 어르신은 쉼터 선생님들을 오랜만에 만나서 좋다고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노인보호전문기관과 금강쉼터는 입소자 뿐만 아니라 퇴소자의 사후관리 등 학대피해노인의 보호에 앞장서겠습니다.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 대학생 봉사단 ‘호(외요) 호(외) 봉사단’과 ‘낙(Knock)낙(Knock)봉사단’ 대상으로 기본교육 및 발대식을 진행하였습니다.

 ‘호호봉사단’은 복지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복지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에 힘쓰는 활동을 할 예정이며 ‘낙낙봉사단’은 취약 어르신에게 가정방문하여 정서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두 봉사단 모두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연계로 진행되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미술교실'이 4월 16일 개강했다. 이번 미술교실은 '압구정 아뜰리에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지금까지 진행되었던 미술교실과 다른 성격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참여 어르신이 자신의 삶과 압구정에 대해 이야기하고, 이를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테마별 기록물을 제작한 후 최종 작품을 만들어 압구정이라는 지역을 아카이브화하는 것이 본 수업의 목적이며, 이를 바탕으로 어르신이 예술에 대한 장벽을 낮추고 일상에서 자유롭게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압구정노인복지관에서는 4월 30일 압구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행사로 '압구정 어르신 함께 걸어 봄' 나들이를 진행했다. 나들이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살아온 세월을 존중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나들이는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에서의 힐링 관광 및 북한강철교 안보견학을 진행하여 자연에서 봄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했다. 압구정동주민센터 김승연 동장은 "나들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니 기쁜 마음이다. 압구정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김성진 관장은 "이번 나들이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 삶의 활력과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며 "복지관을 통해 어르신들이 매 순간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천태종복지재단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상규)은 영주시 읍·면 마을 3곳을 대상으로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찾아가는 국어야 놀자!’를 실시했습니다!

'찾아가는 국어야 놀자!'는 영주 관 내 마을 3곳, 12명씩 총 36명의 주민과 함께 첫 수업은 4월 24일(수)부터 마을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되었고, 각 마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사업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도모하기로 약속하였습니다.

해당 사업은 연 28회기로 구성되어 강사 및 보조강사가 마을로 직접 찾아가 매주 1회 일상에 필요한 읽기·쓰기·셈하기의 기초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백일장 및 시화전에 참여하고, 월 1회 공예·건강체조·노래교실 등 취미여가교실이 진행됩니다:)

수업 참여자는 담당자의 두 손을 맞잡고 “내 이름 석 자도 못쓰는데 농촌에 사니 배울 형편도 못됐어요. 근데 이렇게 직접 와서 알려준다니 우리야 너무 고맙지. 진짜 고마워요.” 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습니다.

영주시노인복지관 이상규 관장은 “본인의 삶보다는 가족을 위해 살아오며 교육의 기회를 놓친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다시 한 번 배움의 기회가 제공되었다.”며 “배움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다양한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는 1일 서초구환경교육센터, 양재노인종합복지관, 서초어르신행복e음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옳다, 올(all)탄(탄소중립) 사업은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2차로 진행된다. 3개의 기관(우면종합사회복지관, 양재노인종합복지관, 서초어르신행복e음센터)이 연합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 문화조성을 위한 활동 지원과 주민들의 환경의식 개선, 환경보호 실천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사업 확산을 위한 정보 공유 등에 적극 동참해 서초구 내 기후변화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앞으로 환경지원사 교육과 캠페인, 기후변화 위기 대응 매뉴얼 발간 등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할 계획이다.

사회복지법인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에서는 서울시 거주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여가문화 프로그램 우면청춘대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6일과 17일 우면청춘대학 각 프로그램 주민 리더를 대상으로 ‘우면청춘대학 상반기 리더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우면청춘대학 프로그램별 상반기 주민 리더 총 28명이 참석하였으며, 우면청춘대학 운영 현황 및 상반기 운영 계획 공유를 시작으로 각 프로그램 별 주민 의견 및 건의 사항을 반영해 우면청춘대학 사업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우면청춘대학 상반기 리더 간담회를 통해 각 프로그램별 주민 의견을 상세히 수렴할 수 있었으며, 우면청춘대학 리더로서의 역할을 인지하고 책임감을 향상하는 시간이 될 수 있었다.

 이경희 관장은 “우면청춘대학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주고 있는 리더분들에게 감사하다.”며 “간담회를 통해 전해주신 주민 의견은 하나하나 적극 검토하여 최선을 다해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4/22(월), 우리동네 찾Go잇Go돕Go 금곡동 외부홍보캠페인을 실시하였습니다. ‘우리동네 찾Go잇Go돕Go’는 위기가구발굴지원사업으로 성남시 소속의 종합사회복지관이 연합으로 수행하는 사업으로 민·관협력을 통해 우리마을의 위기가구를 찾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이어서 도움을 주는 사업입니다.

오늘은 금곡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금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미금역에서 캠페인이 진행되었습니다. 박미숙 동장님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님들과 실무자들이 나뉘어 인근의 상점과 지역주민분들을 대상으로 홍보지와 기념품을 전달하며 이웃의 어려움이 관심을 가질수 있도록 안내하였습니다. 캠페인 홍보가 진행되는 동시에 복지관과 행정복지센터 실무자는 부스에서 복지상담이 필요한 분들이 바로 상담을 받으실수 있도록 찾아가는복지상담소를 운영하였습니다.

주민조직 '이웃따봉'과 청솔마을6단지 임차인대표회, 청솔마을6단지 관리소와 함께 살기좋은마을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어느 공동주택에나 있는 문제이지만 청솔마을6단지에서도 층간소음, 실내흡연, 펫티켓과 관련한 이웃 간의 갈등과 마을 문제로 자리잡고 있답니다.

이러한 갈등과 문제 상황들을 주민들이 나서서 예방하고 해결해보고자 모였습니다. 회의를 통해 어떠한 방식으로 캠페인을 진행해보면 좋을지, 주민들에게 어떻게 전달하면 좋을지를 논의하고 필요한 준비물품을 직접 구입하거나 장비(천막, 테이블, 의자)등을 복지관에 대여 요청하며 기획부터 진행, 마무리까지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았습니다.

우리 단지의 층간소음 예방 시간대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층간소음으로 이웃간의 갈등을 겪거나 관리사무소를 통해 민원을 제기한 적이 있었는지 등을 설문을 받고, 주민들이 마련한 상담소 운영을 통해 실제 겪었던 사례들도 공유하는 자리가 만들어졌습니다.

캠페인 결과 어르신들이 많은 단지여서 인지 층간소음 예방 시간대로 밤 9시부터 아침 5시까지로 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았고, 층간소음의 종류도 걷거나 뛰는 소리보다 반려견 짖음, 문(현관, 미닫이문) 또는 가구 충격에 대한 소음에 많은 의견이 나왔습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앞으로 월 1회 마을을 돌며 마을문제(층간소음, 펫티켓, 실내흡연 등)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단양노인전문요양원(원장 김정희)은 4월 4일(목) ~ 5일(금), 4월 8일(월)에 단양군 가곡면 가대생태습지와 단양읍 상진리 강변으로 입소 어르신 19명을 모시고 벚꽃나들이를 진행했다. 

 벚꽃나들이에 참여한 입소어르신과 직원들은 시원한 봄바람에 흩날리는 꽃잎을 맞으며 함께 사진을 찍고 간식을 나눠 먹으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또, 벚꽃 야경투어 플리마켓에서 음료 시음을 하고, 판매하는 제품을 구경하기도 하였다.

 면회를 위하여 방문하였다가 벚꽃 나들이에 동행한 OOO어르신 보호자는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어머니와 함께 벚꽃 구경을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그리고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원주성문노인전문요양원이 장기요양급여비용을 모범적으로 청구하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원주성문노인전문요양원(원장 일지 스님)은 4월 23일 오전 11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원주횡성지사로부터 ‘청구 그린기관’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청구 그린기관’은 장기요양기관 중 장기요양급여 비용을 적정하고 모범적으로 청구하는 상위 1%의 우수기관을 의미한다. 자격기준은 △장기요양기관 지정일이 1년 이상인 기관 △직전 정기평가 결과가 B등급 이상인 기관 △1년 이내 장기요양급여비용 환수내역이 없는 기관 △3년 이내 현지조사 실시로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기관 △건강(장기요양) 보험 체납이 없는 기관 등이다. 자격기준을 통과하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전국의 급여비용 청구 기관 중 청구 그린기관에 선정된 기관은 원주성문노인요양원을 비롯한 164개소 시설급여기관과 246개소 재가급여기관이다.

요양원장 일지 스님은 “지난해에도 청구그린기관으로 선정됐는데, 올해도 좋은 결과를 받게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기관이 모범적인 역할을 보여줌으로써, 올바른 청구문화의 귀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출처 : 금강신문(https://www.ggbn.co.kr)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진해금강노인전문요양(원장 김소지 스님)은 2024년 4월 24일 오후 2시 본원 1층 중앙 홀에서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상임이사 이개문 스님 및 산하시설 관계자 등 주요인사와 직원 및 요양원 어르신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10주년 기념식’을 열고, 어르신들의 희망과 밝음을 지켜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은 진해해장사 화성합창단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0주년 경과보고 △표창장·감사패 수여 △진해금강노인전문요양원 원장인 김소지 스님의 인사말 △축사 △ 10주년 기념 케익 컷팅식 △ 10주년 기념영상시청 등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 천태종복지재단 대표이사 박덕수 스님(상임이사 이개문 스님 대독)은 치사를 통해“지난 세월 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흔들리지 않고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치유의 공간이 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수 있도록 하며 또 가장 훌륭한 돌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신 직원분들께도 치하를 드린다” 고 하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시켜 사회와 국가의 복지제도에도 동참하며 어르신들께서는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실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앞서 진해금강요양원 원장 김소지 스님은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시간동안 많은 도움을 주셨던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자리를 마련하였다” 며 “지금의 어르신들께서 변화된 사회제도에도 마음 불편하지 않고 편안하실 수 있도록 인권과 삶이 존중되는 좋은 요양원을 만들기 위하여 지난 세월 어려웠던 살림살이에 직접 모든 것을 손수 해주신 前 원장이셨던 갈산스님과 직원 분들의 노고에 한번 더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더 좋은 결실을 맺기 위해 지혜롭고, 자비로우며 다정스러움이 넘치는 진해금강이 되도록 하겠다” 고 다짐했다.

 천태종복지재단 이사이며 창원 원흥사 주지 김월도 스님은 “어르신과 직원들이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관계를 형성해 나아가면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전문적이고 질 높은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실행할 수 있는 멋진 요양원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 이라고 하며 “다시한번 금강요양원의 개원 10주년을 축하한다” 고 전했다.

권태엽 한국노인복지중앙회장은 축사에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면서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양질의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계시는 김소지스님과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며 “20년,100년이 지난 후에도 지역사회와 어우러져 ‘희망과 밝음’이 머무는 경남지역의 명망 있는 요양원으로 거듭 발전해 가기를 충심(衷心)으로 기원한다” 고 말했다.

 금강요양원 10주년 행사에서는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 및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14명에게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정상진 후원자와 늘사랑실버문화예술단 자원봉사자, 박미경 케어복지팀장은 천태종복지재단 대표이사 표창을 받았으며, 조유경 사무국장, 황미선 복지지원팀장은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표창을 받았다. 최미경 영양팀장, 김진희 요양보호사는 운영위원장 표창을, 제주아나픈치과 원장 서종천, 윤순덕 후원자와 이미용 자원봉사 단체 ‘라벤더 향기’ 회장 박인순은 감사패를 받았으며 지윤정 의료지원팀장, 황가영 복지사업팀장, 오정희, 심경선 요양보호사는 종사자 표창을 받았다.

 함께 걸어온 지난 10년간의 성장 영상을 통해 모두가 함께 걸어온 길을 회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2014년 4월에 개원한 진해금강노인전문요양원은 도심속 요양원으로 100명의 어르신들이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갖췄으며 어르신들의 질 높은 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출처: 금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