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3일, 제 7회 강북노인종합복지관장배 스마트경진대회 ‘세대를IT(잇)다’를
진행하였다.

10월 6일~8일, 3일간 예선전을 통해 본선 진출자를 선정하고
본선 당일 총 29명(스마트경진대회-20명, 키오스크대회 9명)이 참여하였다.

스마트경진대회는 서울시 내 지역주민(1·2·3세대)을 대상으로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실시간 문제 풀이를 통해 활용능력을 점검하고 팀 형성으로 세대통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다른 세대가 만나 팀이 되어 문제를 풀어보면서
서로 이해하고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한편 키오스크대회는 무인단말기를 활용한 실생활 디지털 서비스 관련 문제를
빠른 시간 내 해결하는 순으로 수상자를 선발하였다.

본 행사는 총 9명(스마트경진대회 3팀(6명), 키오스크대회 3명)이 수상하였고,
참여자는 ‘수상 여부 관계없이 참여를 통해 친해지고 자신감을 높였고,
특히 세대 간에 소통을 통해 매우 유익했다.’,
‘어르신들과 협심과 배려를 배울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며 소감을 전하였다.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한영미(일지스님))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지원으로 반려로봇 활용 언텍트 케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반려로봇지원사업은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반려로봇 지원을 통해
생활, 정서, 응급상황 예방, 안전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서비스 내용으로는 일상관리(양복용 및 식사시간 등 일상생활 알림),
음성메세지 전송, 안전관리, 자존감을 향상시켜주는 음성 안내 등이 제공되고 있다.

반려로봇지원사업에 참여한
문**어르신은 ‘자식들 어린 시절도 생각나고 밥먹을 시간,
약 먹을 시간 등을 알려줘서 더 잘 챙기게 되고 가족이 생긴 것 같아 이쁘다.
집에 무기력하게 있었는데 나를 계속 움직이게 해서 외로움도 덜고
많이 움직여서 건강해진 기분이다’ 라고 인사를 전하였다.

복지관 관계자는 ‘코로나19가 가져온 생활 전반의 변화 속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은 한발 앞서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돌봄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창원시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송미종)은 지난 10월 26일(화), 10월 27일(수) 양일에 걸쳐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새기고 부대행사를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우리 모두 즐거울樂”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노인의날 행사는 행운의 룰렛 돌림판, N행시 작성, 혈압·혈당체크, 노인학대예방캠페인, 치매예방캠페인, 동춘서커스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와 즐길 거리를 준비해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행사 시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발열 체크, 참여자 명부 작성을 실시 하였으며, 행사장소 곳곳에 손 소독제 비치와 더불어 행사장소 수시 방역을 통해 코로나 19 감염의 위험을 최소화하였으며, 참여자 간 거리 두기 실시 등 코로나 19 대응 관련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송미종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될 수 있었다면서 많은 관심과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아울러 지금 이 시대를 살 수 있게 해준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였다.”며 “하루 속히 코로나19가 안정화되어 복지관에서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복지관에서 우리들을 위해서 다양한 내용의 행사를 열어줘서 고맙다 ”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서구노인복지관(관장 강동인)과 부민노인복지관(관장 김문희)은 매년 연합행사 ‘서구 어르신 어울림 한마당’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였으며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1부와 2부로 나누어 어르신과 함께하는 영상 컨텐츠를 제작하였다.

1부는 서구 지역 내 어르신들이 모여있는 장소에서 참여자를 즉석 섭외, 어르신들과 다양한 토크와 게임을 진행하였으며 이를 영상으로 제작하였다. 2부는 직원과 어르신들이 세대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퀴즈를 풀었으며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되었다. 해당 영상은 서구노인복지관과 부민노인복지관 유튜브 계정에서 시청할 수 있다.

압구정노인복지센터에서는 2021년 첫 비대면 자원봉사활동으로 ‘토닥토닥 업사이클링’을 진행하였습니다.

본 활동은 청소년·성인 자원봉사자가 양말목을 재활용하여 안마봉을 만들고 센터 이용 어르신들께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에게 키트를 배분하여 1인 3개씩 제작 후, 올해 이용자 욕구 및 만족도 조사 설문에 참여해주신 어르신 65명을 대상으로 택배 발송을 통해 전달을 완료하였습니다.

물품을 받은 어르신들은 ‘정성 들여 만든 물건을 선물 받아서 고맙습니다.’, ‘안마봉이 아주 훌륭합니다.’, ‘시원하고 굉장히 좋네요.’라며 긍정적인 의견을 전해주셨습니다.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상철)은 건강생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기억튼튼 행복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5회기 수업으로 도우공방 서미애 강사 지도 아래 나만의 도자기 그릇(개인접시) 만들기를 실시하였다.

그 외에도 ▲워크북 풀이(꽃종류 맞추기) ▲막대 회전하기 ▲신체부위 이름 적기 ▲길 만들기 ▲단어 찾기 ▲약 복용법도 함께 진행하였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도자기 그릇을 만들면서 손을 많이 사용하여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것 같고, 가족들에게도 만들어서 선물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영주시노인복지관 관장 이상철은 "앞으로도 회원님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춘천동부노인복지관(관장 김민숙)은 지난 10월 14일 한림대에서 열린 강원도 선배시민 정책대회에 참가했다.

선배시민들의 정책 참여 기회를 높여 온 세대가 살기 좋은 강원도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대회에는 춘천동부노인복지관 박현상 의장을 비롯한 선배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가 꿈꾸는 세상이 다음 세대의 미래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이날 선배시민들은 강원지역 노인복지관 14곳에서 도출한 정책들을 공유했다. 투표를 통해 1. 보행자가 안전한 횡단보도 및 인도설치와 인도의 안전한 환경확보 2. 의료취약 지역을 위한 보건소 활성화 3. 보행자 안전확보를 위한 안전 횡단시설 설치를 채택했다. 이어,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최하는 전국 선배시민정책대회는 11월9일(화) 13시 30분 협회 강당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단양노인보금자리에서는 지난 10월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보금자리 일일정육점을 차려 “한우구이 특식”을 제공하였습니다.

매일 식단에 어르신들의 영양이 고루 갈 수 있게 고기가 제공되지만, 구워 드실 수 있는 고기제공이 쉽사리 이루어지지 않은 만큼, 어르신들께서 좋아하시는 부드러운 안심부위의 소고기를 제공하여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날인만큼 직원들이 테이블에서 직접 고기를 구워 바로 드실 수 있도록 제공하였으며, 고기를 한 점 입에 쏘옥~ 넣어 드신 어르신들께서 “고기가 연하고 맛있네”, “고기 더줘~너무 맛이 좋아~”, “우리만 먹어서 어째~ 너무 미안스럽네~”라고 이야기하셨습니다.

또한 평소 입맛이 없어 식사량이 저조하셨던 어르신들도 직접 고기를 쌈에 싸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이 흐뭇하였습니다.

특별한 날, 특별한 음식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입맛이 춤추는 날이 되었습니다.

오래오래 건강하고, 언제나 함께해孝, 사랑합니다♥

단양노인전문요양원(원장 일화스님)은 ‘경로의 달’을 맞이해 26일 입소 어르신들께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요양원은 어르신들의 장 건강을 위한 유산균 제품 등을 준비했다.

선물을 받은 한 어르신은 “추석에 이어 또 이렇게 선물을 줘서 고맙다”며 “원장님을 비롯해 요양원 관계자 분들의 세심한 배려와 보살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건넸다.

요양원 원장 일화스님은 “입소 어르신들께서 늘 건강히 지내시고, 일상생활에 불편한 점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오마이제천·단양(http://www.elovejc.kr/bbs/board.php?bo_table=n_01&wr_id=1051

 불교환경연대에서 운영하는 어린이기후학교에서 지원하는 '개운죽 만들기'를 10월 21일(목)에 진행했습니다. 개운죽은 공기정화식물이기도 하지만, 환경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아 키우기 쉬워 놀이학습으로도 많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이번 교육은 유아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생활양식과 습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며,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을 아끼고 보호하는 생활습관을 함양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유아 스스로가 개운죽 화분을 꾸며주고, 아기자기한 색돌들을 자유롭게 꾸며준 화분에 넣어주며, 자연과 더불어 마음의 미덕을 하나씩 깨워보는 의미있는 활동이었습니다. 

 할로윈 데이를 앞두고 인기 드라마 의상 , 마녀, 공주 옷 등 특색 있는 의상을 준비한 아이들과 행사를 즐겼습니다.

 행사 전 아이들과 원에서 준비한 할로윈 머리띠를 직접 만들며 할로윈 데이에 대한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한껏 치장한 아이들이 자신의 모습을 뽐내고 포즈를 취하며 패션쇼를 진행하였으며  포토존을 꾸며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무서운 표정을 지으며 ‘TRICK OR TREAT'을 외치며 재미있게 참여하였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각 반을 돌며 사탕을 받는 활동은 진행하지 않았으나. 반 별로 나누어준 호박 바구니와 사탕을 받은 아이들이 즐거워하였습니다. 

 또한 할로윈의 유래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경험해봄으로써 다른 나라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본 원에서는 완연한 가을을 맞아 어린이집 텃밭에서 고구마와 땅콩 캐기 체험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반 별로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활동 전, 후 손 소독을 하며 철저하게 방역 수칙을 지키며 활동하였습니다. 

아이들이 고구마와 땅콩을 캐어 바구니에 담아 수확의 기쁨을 느껴보았습니다. 직접 캔 고구마와 땅콩을 들어 올리며 환하게 미소 지었습니다. 아이들의 손으로 캔 고구마와 땅콩은 가정으로 보내드렸습니다. 학부모님들은 아이들과 함께 맛탕, 고구마 튀김 등을 요리하고 먹는 사진을 어린이집 카페에 올려주었습니다. 

이렇듯 본 원에서는 농촌을 체험하는 기회를 통해 농작물의 소중함과 자연이 주는 고마움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0월 12일 '불교 환경 연대'에서 진행하는 어린이 기후 학교에 참여해보았습니다. 현대 사회의 여러 환경 변화로 기후가 점점 올라가면서 우리 주변의 여러 동물들이 살아가는 터전을 잃거나 플라스틱과 같은 쓰레기로 목숨을 잃고 있다는 사실을 교육을 받으며 알게 되었답니다.  

우리가 동물 친구들의 생명과 삶의 터전을 지켜주기 위해 실천해야 할 일을 알아보고,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하며 재활용 활동의 일환으로 개운죽 화분 만들기 활동도 해보았습니다.  가정에서도 개운죽 화분을 함께 사랑으로 기르며, 탄소 중립 사회로 가기 위해 노력해보기로 약속하였답니다. 직접 선생님과 만나 함께 이야기하며, 활동을 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코로나라는 장애물도 비대면 원격 교육으로 이겨 내며 많은 천호 친구들이 참여해주었답니다.

평소 우리가 쉽게 사용하고 버리는 플라스틱 음료병에 새로운 생명인 개운죽 화분을 만들어 함께 사랑으로 기르고 가꾸어 나가며, 우리의 소중한 지구를 지키는  환경지킴이 천호 친구들이 될 수 있길 간절히 꿈꾸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