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개질나눔봉사단 참여주민이 열심히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 뜨개를 마을 안에서 이웃분들과 어떻게 나눌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고 궁리하였습니다.

오고가며 지나가는 모든 주민분들이 함께 즐기고 훈훈한 연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아파트 안 승상기 전시회를 준비하게 되었고, 우면주공아파트 관리소의 협조에 참여주민이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 뜨개를 전시하기로 하였습니다.

전시회를 통해 이웃분들이 서로 인사를 나눌 수 있도록 이웃을 향한 연말 인사말을 적어주시면 추첨을 통해 뜨개질나눔봉사단이 직접 만든 뜨개작품을 전해주기로 하였습니다.

전시회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한 분 한 분의 이웃들이 인사말을 적어주셨고, 이번 기회를 통해 이웃이 서로 인사를 나누고 좋은 이웃 관계를 만들 수 있는 좋은 구실이 되길 바랍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을 우면동 주민분들을 위해 아주 특별하지만 행복한 특강을 준비했습니다. 

허전한 마음을, 공허한 마음을 채우기 위해 물건을 채우고 계시는 분에게 행복은 단순함이자 소소함으로부터 시작될 수 있다고 합니다.

'채움'이 아닌 '비움'의 필요성을 이해하며, 비움을 통해 생기는 행복한 변화를 함께 공유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특히 중노년기 참여주민분들의 생생한 사례와 질의응답을 통해 강의가 더욱 풍요롭게 진행되었습니다.

비움을 통해 나의 여유를 되찾고, 여유를 행복으로 꼭 채워나가길 우면종합사회복지관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춘천동부노인복지관에서 11월 11일 제 7회 사랑 그리고 나눔대축제 " 함께 온(溫)택트 바자회"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개회식에는 삼운사(주지 월중 스님)과 운영위원장(강원도노인회회장) 이건실, 운영위원 함몽인 등이 참석하였습니다. 오전 11시에는 춘천실버예술단의 나눔공연이 진행되었으며, 마련된 객석을 통해 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이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이번 바자회는 지역 내 다양한 업체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바자회 수익금은 침구류를 구입하여 지역 내 소외 어르신에게 전달식을 통해 배분할 예정입니다. 이번 바자회에 많은 분들의 큰 성원에 순조롭게 바자회를 진행할 수 있었고. 후원업체와 물품을 구입해주신 분들 덕분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춘천동부노인복지관 서화프로그램 참여어르신들의 작품발표회가 춘천시 약사천 산책로에서 11월 24일 수요일부터 12월 12일 일요일까지 19일간 전시회가 진행 됩니다.

코로나-19 상황속에도 꾸준한 작품활동을 해오신 어르신들의 작품 31점이 야외에 전시중이며, 온라인 전시회는 52점의 작품이 전시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온라인 전시관 바로가기>

https://mancheongol.modoo.at/ 

본 원에서는 졸업을 앞둔 7세 아이들을 위해 특별한 졸업파티를 진행하였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졸업 여행을 대신하여 원 내 놀이터에 작은 캠핑장을 꾸몄습니다.

풍선이 가득 찬 팡팡 풍선랜드, 모닥불과 캠핑 놀이를 할 수 있는 캠핑텐트, 화려한 조명과 마이크가 있는 번쩍번쩍 노래 텐트에서 각 테마에 맞는 놀거리들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또, 카드 뒤집기, 지게 나르기와 같은 게임과 영화보기 등  7세 아이들의 졸업을 축하하는 글귀와 달콤한 간식이 가득 들어있는 박 터트리기는 졸업파티의 주인공인 아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같은 날, 수료를 앞둔 3-6세 아이들의 작품을 볼 수 있는 작품 전시회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소중한 아이들의 사진을 넣은 작품부터 가을과 겨울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까지 하나하나 아이들의 손길이 느껴졌습니다. 학부모님들은 등, 하원길에 아이와 함께 작품을 관람하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행사를 즐겼습니다.

본 원에서는 동절기를 맞아 아이들이 요리 활동에 참여하고 직접 만든 요리를 맛있게 먹어보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각 가정에 배추와 무를 선물해드렸습니다. 

가정에서는 보내드린 배추와 무를 이용해 김장뿐 아니라 배추전, 배춧국, 무생채 등 다양한 요리로 가정에서 직접 만들어보며 아이들과 맛있는 식사를 하셨다고합니다. 학부모님들은 무 썰기, 깍두기 양념 묻히기와 같이 요리 활동에 참여한 아이들의 모습과 음식을 먹으며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는 아이들의 사진을 어린이집 카페에 게시해주었습니다.

학부모님들은 사진과 더불어 “덕분에 야채를 다 먹었어요.”, “스스로 만든 음식이라 맛있나봐요.”, “등원을 못 하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하고 본 원에서 준비한 배추와 무를 통해 가정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음을 알려주셨습니다.

김장철을 맞이하여 요리활동으로 '김장 담그기'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여름부터 길러온 텃밭의 무와 배추를 직접 수확하고 김치를 담가 보았는데 친구들이 오랜 시간동안 기른 무우, 배추라 직접 만든 김치를 한입씩 먹으며 맛있다고 좋아 했습니다. 아기반 친구들도 맛있다고 매운 김치를 맛보았어요.

형님반 친구들은 하원하면서 오늘 저녁에는 직접 담근 김치를 먹겠다고 부모님들께 자랑하며 하원해 주었답니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지회에서 '어린이집 환경교육-아이들과 함께 분리수거 제대로 하기'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분리수거 방법과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부모님들과 함께 가져 볼 수 있었던 기회였으며 등하원시 아이들과 함께 분리수거를 하고 참여 명단에 스티커를 붙이며 늘어가는 스티커의 수만큼 아이들의 기쁨과 환경보호를 했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으며 지회에서 직접오셔서 환경보호 교육도 직접해주시고 원아들 모두에게 재활용 봉투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영유아의 '놀 권리'를 보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오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영유아 오감 체험 '나만의 과자집'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문화 체험을 통해 올바른 인성 함양과 정서 발달을 도모하고 오감을 발달시킬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학부모님들께서도 친구들과 과자집을 함께 만들며 즐거우셨다고 하시며 매우 만족해 하셨습니다. 모처럼 아이들도 먹고싶은 과자를 실컷 먹을 수 있었고 부모님들도 추억의 과자를 먹으며 옛 추억을 떠올려 볼 수 있었습니다.

2021년 11월 23일에 부모 자체 모니터링을 학부모님 두분이 함께 하셔서 실시하였습니다.  부모 모니터링을 통해 어린이집을 재점검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건강·안전·급식·위생관리 4개 영역, 15지표로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학부모님들께서 어린이집을 더 많이 이해하시고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생각을 하게된 계기가 되셨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점검 후 건강관리, 안전관리, 급식관리, 위생관리에서 모두 완벽하다는 평가와 함께 이렇게 관리를 하는 어린이집이면 정말 안심하고 보낼수 있겠다고 말씀을 해주셨답니다. 

현장평가 과정의 효율적인 진행 및 평가결과에 대한 충분한 상호확인 과정을 통해 평가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시행되는 한국보육진흥원에서 진행한 21년 모의평가 시범 사업에 참여하였습니다.

실제 평가제를 하는 것처럼 당일 평가자 4분이 나와 모든 교실을 관찰하고 교사들의 상호작용을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를 통해 숲속어린이집 교사들의 상호작용과 어린이집 전체를 점검할 수 있었습니다.

11월 1주 보육교직원 힐링으로 한마음 대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서대문구의 보육교직원들이 ZOOM을 통하여 한 자리에 모여 떡볶이 만들기, 패션후르츠청음료, 유과만들기 등을 만들어 먹으며 오후시간을 즐겁고 배부르게 보내었습니다. 

오랜만에 함께 모여 요리도 만들고 여유를 보낼 수 있는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교사의 날을 통해 1년 동안 고생한 교직원들과 함께 롯데타워에 방문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안전수칙을 지키며 여러 팀으로 나누어 롯데타워 구경도 하고 맛있는 식사를 함께 하였습니다. 코로나 속에서도 함께 기운 내며 파이팅하며 다시 마음을 다잡는 힐링시간이 되었습니다.

11월 24일 법인 지원을 받아 어린이 나라사랑 보훈교실을 교육을 받았습니다.

만4~5세 친구들과 잊지 말아야 할 독립운동가 김좌진 장군에 관련하여 영상을 함께 본 숲속 친구들은 “우리나라를 다른 나라에 빼앗겨서 너무 슬펐어요.”,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신 분이 계시는 것을 알았어요.”라며 우리나라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불교포커스 나누며하나되기에도 숲속친구들과 함께 한 교육이 방영되었습니다.

 졸업을 앞둔 다정한반 친구들을 떠나 보내기 전, 추억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본래 계획하였던 남이섬은 코로나 확산으로 진행하지 못하였지만 근처 올림픽 공원에 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88장미광장에 찾아온 영희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도 하고, 솔방울을 찾아 놀잇감도 만들어보고, 꼭꼭 숨어라 보물찾기, 친구들과 추억 만들기, 사랑하는 우리 부모님께 편지도 쓰고, 예쁜 낙엽으로 책갈피를 만들어 함께 선물해보는 시간도 가져보았답니다.

 처음 아장아장 걸음마를 하며 어린이집에 등원하던 다정한반 친구들이 어느 새 이렇게 자라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졸업해서도 밝고 건강하게 자라 멋진 청년들이 되길 간절히 소망해봅니다^^

 추운 겨울 오래 오래 먹을 수 있는 우리나라 고유의 음식 김치!! 천호 친구들과 김장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김치를 담궈 집으로 가져가서 먹어보았답니다~

 고사리같은 손으로 빨간 양념이 배추에 고루 고루 스며들도록 묻혀주고, 예쁘게 돌돌돌 말아 비닐에 넣어주면 완성!! 아삭아삭 배추도 맛있고, 양념을 버무린 김치는 살짝 맵기도 하지만 감칠맛 가득한 우리의 맛있는 김치가 되어 저녁 식탁에 맛있는 반찬으로 자리잡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