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신비(史晨碑)는 후한 시대의 대표적인 예서 법첩으로, 정제된 필획과 안정된 구조를 통해 예서체의 아름다움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번 작품은 사신전비를 10명의 부원이 임서한 연작으로, 같은 원본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각기 다른 필선과 해석을 통해 다양한 예서의 매력을 담아내고자 하였다. 각 작품에는 부원들의 꾸준한 연습과 노력이 담겨 있으며, 이를 통해 사신비가 지닌 고전적 아름다움과 예서체의 조형미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신다인 | 辛多仁
65대 | 통계학과24
앙안남 | 昂安楠
65대 | 행정학과 24
구준회 | 具埈會
63대 | 철학과 22
호정 김서준 | 好靜 金緖峻
62대 | 시스템경영공학과 22
소월 조민기 | 疎月 趙敏紀
65대 | 경제학과 23
남명 김민서 | 南溟 金玟序
63대 | 신소재공학부 22
장호진 | 張豪眞
65대 | 경영학과 23
서산 이예택 | 恕山 李睿澤
64대 | 시스템경영공학과 21
보연 우다경 | 輔然 禹多俓
65대 | 전자전기공학부 25
하루 최유영 | 何樓 崔有英
65대 | 미술학과 25
무더운 날씨 속 전시장을 찾아 귀한 시간을 내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제116회 성균서화전 사신비 연임은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부원들의 실력을 선보이는 예서체 연작입니다. 각 작품에는 오랜 연습과 노력의 결실이 글씨마다 깊이 녹아 있습니다.
이러한 소중한 작품들이 완성되기까지 아낌없는 가르침을 주신 초헌 선생님과 효산 선생님, 늘 든든한 응원을 보내주시는 성우동연회 선배님들, 그리고 한 학기 동안 함께 힘써준 집행부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 번 전시장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싱그러운 여름날 건강과 평안이 함께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