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송의 유학자 주희가 지은 「사재명(四齋銘)」을 청대의 서예가 등석여가 전서체로 쓴 작품을 임서한 것이다. 「사재명」은 숭덕재명(崇德齋銘), 광업재명(廣業齋銘), 거인재명(居仁齋銘), 유의재명(由義齋銘)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학문을 닦고 인격을 수양하는 유학의 이상을 담고 있다. 본 작품은 전서 특유의 유려하면서도 고졸한 필의를 표현하고자 하였으며, 주희가 강조한 덕성과 학문의 정신을 서예를 통해 되새기고자 하였다.
하루 최유영 | 何樓 崔有英
65대 | 미술학과 25
백운 현상훈 | 白雲 玄尙勳
62대 | 글로벌경제학과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