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어 설명 Dictionary
노바 스텔라의 세계관을 조금 더 이해하기 쉽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용어 설명입니다.
기본적인 몇몇 용어들을 설명합니다.
이 페이지는 추후에도 추가적인 개념이나 설명들이 업데이트 될 여지가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기본적인 관련 용어는 다음과 같습니다.
항성 Fixed Star
각 행성에 존재하는 '태양'을 가리켜 항성이라고 합니다. 스스로 빛을 발할 수 있는 행성을 말합니다.
행성 Planet
항성이 아닌 행성들을 가리키는 일반적인 용어입니다.
위성 Moon
행성 주위를 공전하는 '달'을 말합니다.
행성에 따라 위성이 없는 행성도 있으며, 위성이 한 개 이상인 행성도 있는 등,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습니다.
소행성 Asteriod
위성보다는 작지만 그 자체로도 꽤 크기가 커, 왠만한 행성 내 지역만한 크기로,
우주 공간 또는 행성 주위를 멤도는 별입니다.
콜로니 Colony
자연적으로 형성된 소행성이나 위성과 달리, 인공적인 기술로 만들어낸 별 (또는 구조물) 입니다.
별이라고 보기에는 인위적인 생김새가 강하지만, 주거를 위한 목적으로 주로 만들어져,
그 크기가 소행성, 크게는 위성과 엇비슷한 크기 등 다양한 크기로 나눠집니다.
항성계 Star System, Stella System
항성을 중심으로 공전하는 행성들이 위치한 태양계를 항성계라고 부릅니다.
태양계라고도 부를 수 있습니다.
위상차 도약 Phase Shift Jump
일반적으로 '워프'라는 개념으로 알려진 용어입니다.
물질을 입자로 분해하여 특정 좌표에서 재구성하는 방식이 아닌,
물질 공간의 틈에 존재하는 '위상차 공간'이라는 공간을 열어 그 공간을 통해 전송하는 것을 말합니다.
쉽게 이해하자면, 종이 표면 양 쪽 끝에 점을 하나씩 찍고, 한 쪽 끝에서 다른 한 쪽으로 이동한다고 할 때,
보통은 표면 위를 지나가며 이동하지만, 종이를 반 접어 점과 점이 만나게하면 바로 이어지듯,
위상차 공간이라는, 물리적인 공간이 접히는 틈을 이용해 도약하는 방식입니다.
장거리 도약의 경우는 함선에 설치되는 위상차 엔진이 필요하지만,
함선용이 아닌 소형 위상차 엔진을 이용하면 가까운 반경 내의 대상을 소환하거나 전송할 수도 있습니다.
전송 가능한 대상의 수나 전송 가능한 거리는 위상차 엔진의 성능에 따라 다릅니다.
위상차 공간 내에서는 위상차 공간 밖에 있는 대상에게 어떠한 물리적인 영향도 줄 수 없으며,
반대로 위상차 공간 밖에 있는 대상 또한 위상차 공간 내에 있는 대상에게 어떠한 물리적인 영향도 줄 수 없습니다.
위상차 관문 Phase Shift Gate
각 행성계와 항성계에 설치된 위상차 관문입니다.
게이트 스테이션과 함께 설치되어 있어, 위상차 도약을 통해 이동하는 함선들이 정박하는 거대한 항구와도 같은 역할을 하며,
자체적으로 쉴드를 발산하여, 소행성이나 운석으로 인해 행성이나 스테이션이 충돌하는 것을 방지합니다.
위상차 게이트가 셧다운 되거나 돌파되면, 해당 행성계와 항성계 내의 위상차 게이트 영역권 내에서는
위상차 도약을 통한 성간/성계간 이동이 불가능하다거나, 외부 환경에 의한 위험에 노출이 되는 등, 심각한 리크스가 뒤따르게 됩니다.
이러한 여러가지 상황의 위험으로부터 행성/항성계 방위를 위해, 게이트마다 외곽 방어선이 겹겹이 설치되어 있으며,
주로 화력이 상당한 함대가 주둔하고 있어, 위험 상황에 대해서 상시대비하고 있습니다.
행성간/항성간 위상차 도약을 통해 해당 행성계와 항성계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위상차 게이트를 통해 진입해야하며,
입국 수속 및 입항 수속을 통해 허가를 받은 함선들만이 해당 행성계와 항성계에 진입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저런 불법적인 방법을 통해 진입하는 함선들도 존재합니다.
ESP Extra Sensory Perception
Extra-Sensory-Perception의 약자로, 초자연적인 에너지를 통틀어 ESP라고 부릅니다.
주로 포스나 싸이킥, 아우라를 일컫지만, 알려진 ESP들 외에도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은 ESP도 있을 수 있습니다.
군 계급별 지휘체계도 Commanding System
노바 스텔라의 세계에서는 현실 세계와는 다른 규모의 행정 때문에,
군 계급별 지휘체계도 역시 현실의 그것과는 다릅니다.
계급별 지휘도 이해를 돕기 위해 병사 수를 예를 들어 표기하게 되면 다음과 같이 됩니다.
분대장 = 최대 10명 단위의 한 분대를 이끕니다.
소대장 = 최대 12 분대를 휘하에 두고 이끕니다. (최대 120명)
중대장 = 최대 12 소대를 휘하에 두고 이끕니다. (최대 1,440명)
대대장 = 최대 12 중대를 휘하에 두고 이끕니다. (최대 17,280명)
연대장 = 최대 6 대대를 휘하에 두고 이끕니다. (최대 103,680명)
사단장 = 최대 5 연대를 휘하에 두고 이끕니다. (최대 518,400명)
군단장 = 최대 5 사단을 휘하에 두고 이끕니다. (최대 2,592,000명)
야전사령관 = 최소 5 군단을 휘하에 두고 이끕니다. (최소 12,960,000명)
집단사령관 = 최소 5 야전군을 휘하에 두고 이끕니다. (최소 64,800,000명)
위성사령관 = 최소 5 집단군을 휘하에 두고 이끕니다. (최소 324,000,000명)
행성사령관 = 최소 5 위성군을 휘하에 두고 이끕니다. (최소 1,620,000,000명)
항성사령관 = 최대 8 행성군을 휘하에 두고 이끕니다. (약 12,960,000,000명)
은하사령관 = 최대 5 항성군을 휘하에 두고 이끕니다. (약 64,800,000,000명)
연합사령관 = 모든 은하군을 휘하에 둡니다. 가장 높은 계급입니다.
상기 설명한 것처럼 기존 현실의 병과 체계와는 숫적으로, 체계적으로 꽤 다릅니다.
항성계에 따라 그 운영 규모가 더 적게 운영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