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정기연주회: Electronic Evolution Experience

이제 전자음악이다! 과거와 다른 우리 시대의 소리를 찾는다면, 전자악기를 위한 음악이 그 답에 가장 가까울 것이다. 전자악기는 주파수 영역에서 마음껏 소리를 만들 수 있는 엄청난 자유도로 상상하는 모든 소리를 만들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있다. 그리고 이제는 실험에서 감상으로, 그리고 재생에서 연주로 나아가고 있다. 전자음악 뮤지션들이 무대 아래에서 무대 위로 올라온 것은 이를 대변한다. 현대음악앙상블 ‘소리’의 제24회 정기연주회 ‘Electronic Evolution Experience’에서는 문성준과 김인현, 장석진의 라이브 일렉트로닉스로 오늘의 음악과 미래의 비전을 펼친다. 이와 함께, 프랑스의 주요 현대작곡가인 앙드레 졸리베의 서거 50주년을 기념하여 그의 작품으로 음악회의 시작을 알린다.


André Jolivet (1905-1974): Chant de Linos (1944)

장석진 (*1975): The Sickles (2023)

문성준 (*1967): Frames II (2024) 세계초연

김인현 (*1979): Vive for DJ and 8 instrumentalists (2016-17/24) (개작 초연)

장석진 (*1975): Walking on Trees for electronics and ensemble (2024) *위촉 초연

2024.  3. 28. 동방신곡 VII: 지성민 "들을 수 없2024. 3. 28. 동방신곡 VII: 지성민 "들을 수 없는 소리" 는 소리"

2023. 12. 13. 동방신곡 VI: 양지선 "또! 또 다시!"

2023. 9. 20. 동방신곡 V: 한대섭 "우리 시대의 낭만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