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나무 이야기 (문시현 시, 이해중 글, 조대근 곡, 김리주 외 노래 )


옛 전남도청 앞에 있던 회화나무는 모든것을 다 보았습니다. 그러다 큰 태풍을 맞아 쓰러지고 말았는데요. 그 나무의 자식나무를 기증받아 그곳에 다시 회화나무 작은 숲이 만들어졌습니다.


역사를 잘기억하고 후대에 전달하면 지금은 작은 숲이지만, 커다란 숲이 될거란 마음을 담았습니다. 오월의 마음이 담긴 민주주의의 숲이 이뤄지길 기대합니다.


  • 이 음원은 광주광역시교육청에서 제작하였습니다. 5.18 어린이시 노래가되다 뮤직비디오 챌린지에 사용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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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가의 회화나무 한 그루

수많은 사람들을 보았지


나무의 씨앗은 뿌려졌고

싹이 터 자라나 숲이 되었지


이제는 회화나무 작은 숲

오월의 마음이 모이고


또 다른 씨앗을 만들지

더욱 더 커다란 숲이 되려고


오월의 마음이 담긴

민주주의의 숲을